친구들과 술한잔 하러 역을 향해 공원을 가로질러 가는중... 어여쁜 한여인이 웃음을 지으면서 내옆을 지나갔다... (순간 오~ 이쁜데...?) 그리곤 얼마안가 넒은 공터에.. 촛불로 공들여 하트와 사랑해 라는 문구를 본 1人 다같이 쓰는 공원에서 누가 염장질을.....라고 생각한것도 잠시.. 촛불들 옆에... 고개를 푹 떨구며 아무말없이 땅만 처다보는 한남자... 저녁이라 날씨도 춥고... 촛불들도 몇개꺼져있는 상태.... 그리곤 하트안에 떨어져있는... 꽃다발....꽃다발....꽃다발.......... ㅎㄷㄷ........ (제목은 그냥... 그럴거 같아서...)
괜찮아 그래도 경제만 살리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