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12월4일 40500키로를 달렸네요. 어언 1만키로를 달리는 중에 도 제가 소모품이라곤 아무것도 갈은것이 없습니다.. 정말 오일만 갈고 1만키로를 탔습니다 왜냐면 센터에 가도 별말씀 안하시고 딱히 시동이 안걸린다거나 아이들링이 일정치 않다거나 진동이 심하다거나 소음이 심하다거나 하지 않은것도 있지만 ,
결정적으로 제가 바이크에대해
무지한것때문인것 같습니다 ㅜ.ㅜ
거의 10개월간 스쿠터를 타면서 소모품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불현듯
'혹시나 멀리 갔다오는길에 소모품을 갈지않아 외딴곳에서 스쿠터가 멈추면 어쩌지?' 또는 '아주 중요한 소모품인데 내가멍청하게 교체안해서 오토바이가 아예 못쓰게되거나 하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