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27276.html 하 후보는 ‘살아 있는 노인 99%는 친일했다’는 발언에 대해 “그런 표현을 썼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며 “다만 내 주장의 요지는, 반드시 역사에 기록돼야 할 친일파와 그렇지 않은 당시 사람들은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 후보는 “선거 때만 되면 ‘친일파 자손’이라며 마녀사냥을 하는데 친일파의 의미를 너무 과도하게 확대해석하면 안 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지금 논란이 되는 글들은 카페 등 사적이고 폐쇄된 공간에서 편하게 썼던 글들로, 공개된 방송이나 논문을 통해 주장한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