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토트넘에서 발생한 사태에 관해 다니엘 레비 구단주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지역 주민들을 고용하고 있는 축쿠클럽 경영자 입장에서, 이런 소란이 벌어진것을 매우 가슴아프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 미치게될 혼란과 지역사회 전체에 끼칠 영향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러한 기회를 틈타 악의적으로 약탈행위와 파괴행위를 일삼고, 여러 상점이나 건물들이 피해를 입히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소란이 일어난건이 최근들어 두번째입니다. 가급적 빠른 사태 수습 및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우리는 이 지역의 재건과 공동체 의식 확립을 고려해야 할겁니다."
"인근 주민 협조안에서 이루어진 클럽 경영을 통해 토트넘 지역의 강한 공동체의식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사건이 토트넘 지구에서 일하는 주민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모두의 결의를 강화시키게 할 것이란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최근 우리 클럽은 토트넘 홋스퍼 재단을 통하여, 정치 단체 및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빈곤률이 높은 이 지구의 번영을 중점적인 목표로 두어 활동해오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지역사회에 빠른 지원을 요청과 동시에, 이 소란에 대한 최선의 대응방법에 관해 여러 지역관계자들간 협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클럽은 사건이 벌어진 현장 정리를 비롯하여, 장기적인 지역정신 재건을 돕고자 물심양면 헌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역 주민, 경영자, 지역 단체 및 정치인과 같이 공공과 민간의 경계를 넘어 그어느때보다 비관적인 상황입니다. 이제는 이 지역재건을 위해 모두가 손을 모아 함께 힘써야할 때입니다. 클럽 역시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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