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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옆집사람..아...진짜로 이런 사람들이 있구나...
게시물ID : freeboard_527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C
추천 : 3
조회수 : 157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8/09 10:26:45

높으신분이 갑자기 오신 관계로 글을 날려먹어 다시 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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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 혼자 자취하는 20대 후반 솔로 직장인입니다...아 첫줄부터 슬프다 ㅠㅠ


옆집에 남자가 사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목소리를 들어보아하니 아무래도 대학생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녀석이 끓는 혈기를 주체 못해서 그러는지 일주일에 한두어번 정도 새벽2시쯤 되면


요상한 소리가 납니다...괴상하다거나 그런 소리는 아니고...네...그거요...새벽에 나는 그소리요...ㅠ


방음이 잘된편도 아니고 아주 안되는 편도 아니라 희미하게 울리는 게 더더욱 신경쓰이는게


새벽1시반~2시에 잠자리에 드는 저에게는 미치겠지요 ㅋㅋㅋ


어제도 새벽2시에 어김없이 울리길래 잠도 안오고 휴대폰으로 오유보다가 웹툰보다가 에휴~


하면서 부엌겸베란다인 작은 공간으로 나가 창문열고 담배를 폈더랬죠...


부엌 l 욕실 l   부엌 l 욕실 l
   원 룸    l      원 룸    l
            l               l

옆집과 저희집 연결도를 이런식으로 그렸는데 이해가시려나요...


이제 이것들이 거사를 마치고 욕실에 불이 반짝 켜집니다...


아무도 안듣는줄 알았는지 물틀어놓고 자기들끼리 떠들고 난리났습니다...


여자애 목소리가 제법 생기있고 예쁩니다...


남자놈 목소리가 딱 까불거리는 타입 그런 목소리입니다...


또 한놈은 걸걸한게 운동꽤나 한듯한 목소리입니다...


에휴...저것들 노는거 들어서 무엇하리...하고 창문을닫고 잠자리에 누웠는데 뭔가 이상합니다...응???


아...ㅆㅂ...욕나온다...저런것들이 다있냐....너무 오래 솔로였다...저딴것도 쪼끔........부럽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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