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힘들어서 그런가 옛날에 읽었던 책들이 가끔 떠오르네요.
어릴때 너무 재밌게 봤던 책이라.. ㅎㅎ
어릴적 (90년대 후반)에 친척형들한테서 물려받은 책으로 기억해요.
이미 몇년 되어서 책 종이가 누렇게 뜬 기억이 있네요.
프랑스(?)로 추정되는 동네의 어린 소년이 주인공이었구요, 여러권 시리즈로 있던거 같은데 내용이 정말 조금밖에 기억이 안나요.
그나마 기억나는걸 말씀드리자면..
소년이 여름을 맞아 가족(이었나, 친척들이었나 확실하지 않아요)들과 바닷가로 놀러가서 이것저것 사고를 치는 에피소드가 있었고,
또 어떤 화에서는 '스라소니의 눈' 이라는 캠프에 참여하게 되고, 거기에 있던 동갑내기 아이들과 이것저것 사고를 치고 다닙니다.
그냥 사고치는 내용이네요.
..
더 기억이 안나네요;;
후.. 멍청..
혹시 이런 책 알고계시는분 있으신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