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월 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103 -> 90 Kg 까지 몸무게를 줄였습니다.
한달에 2kg싞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빼고 있어요.
운동하면서 식사조절하고 있구요. 운동으론 스피닝하고 있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운동이라서 살빼야 한다는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살이 빠지고 있긴한데요, 근육도 함께 빠지고 있어서 좀 걱정입니다.
98kg때 처음으로 인바디를 했는데요 그때가 4월 이었구요.
5월에 인바디를 했을때 약 95키로 정도 였는데 근육 1kg에 지방 2kg 이 빠졌었습니다. 수치상으로
그리고 얼마전에 인바디를 했을때 90 이었는데 수치상으로 근육 2kg에 지방 3kg 정도가 빠졌습니다.
그런데 5월에 인바디 했을때 근육이 좀 많이 빠졌다고 해서 근육운동을 6월부터 했는데 오히려 하기 전보다 근육이
더 줄어들었습니다.
트레이너분도 근육이 너무 줄어서 좀 걱정된다고 말씀하시구요. 아 참고로 키는 182 입니다.
게시판에서, 비만인사람은 뻥근육이 많아서 초반에는 근육량이 주는게 맞다는 글을 보긴했는데,
지방과 근육이 거의 1:1로 주니까 걱정이 좀 되네요. 이렇게 주는게 문제가 없는건지.
이러재래 몸을 만져보면 근육도 전보다 딱딱해졌고, 지방이 줄어서 그런거겠지만 티도 좀 더 나는데요.
제가 지금 근육이 주는 양이 걱정할 정도인지 아닌지가 궁금하네요.
한 두달 정도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건지.....
답변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