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앞에 빽빽대는 애기님들이 세냥 계셔서
어미가 있겠거니 하고 며칠 지켜봤는데 한창 비도오고
애들 찾으러도 안오는 분위기고 이러다 죽겠다싶을정도가 되어
결국 회사차원에서 분유주고 챙겨주다 결국 집으로 모시고오게되었습니다
병원에선 현재 두달+@ 되어보인다고 하시구요..
어떻게 케어를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동생이 따로살면서 키우는 빅고양님을 가끔 모셔와서 인사를 드리긴 하는데..
동생도 현재 바로 달려올수가 없는 상황이고
제가 혼자 냥님을 처음부터 케어해본적이 없어서..
일단 집에 큰냥님이 쓰시던 화장실,장난감등은 있고
애기 사료도 구매해왔습니다
집에 모래도 있고.. 음..
일단 화장실 모래는 다 갈아드려야 하는건가요?
물 떠주고..사료 불려주고..
음.. 응가랑 오줌같은경우는 아직 살살 문질러주어야 하는건가요..?
응아는 땅바닥에 지 혼자 싸긴 쌌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멘붕상태입니다 ㅠ.ㅠ..
늦은시간에 질문을 드려 너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