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아는 남자, 아는 남자친구들, 아는 오빠들이 많다. 02. 딱히 내게 해주는 것은 없지만 어째 자꾸 뭔가 해주게 된다. 03. 딱히 싫다는 표현도 좋다는 표현도 하지 않는다. 04. 한번 빠지면 벗어날 수 없고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다. 05. 먼저 연락하는 경우는 드믈고 연락하면 대부분 늦게라도 연락이 온다. 06. 연락하면 어딘지 정확히 밝히지 않고 누구를 만나는지 알 수 없다. 07. 중요한 휴일 누구를 만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연락조차 않된다. 08. 돈을 안쓰는 것은 아닌데 그녀만 만나면 돌아오는 길에 돈이 전혀 없다. 09. 딱히 나와 사귀고 싶어하지도 한고 관계를 발전하고픈 마음도 없다. 10. 왠지 모를 비밀들이 너무 많다. 11. 누구를 만나도 여유롭고 왠지모를 자신감이 느껴진다. 12. 딱잘라 뭔가 갖고싶다는 말은 하지 않지만 뭔가 자꾸 사주게 된다. 13. 어느날 갑자기 술에 취해 전화해서 만나자 그러다가 결국 바람 맞는다. 14. 사귀자는 말을 하면 웃으며 그건 부담스러워서 싫고 지금이 좋다고 한다. 15. 만날때마다 내가 사준건 아닌데 여러가지 악세사리가 늘어만 간다. 16. 통화하는 모습을 보면 나와는 다른 분위기로 누군가와 달콤하게 통화한다. 17. 오랫만에 만나기로 약속한 날, 약속 직전에 갑자기 바람 맞는다. 18. 가끔가다 '얘가 왜이러나...??' 싶을 정도로 잘해준다. 19. "너때문에 힘들어 그만만나" 라고 하면 아무렇지 않게 알았다고 한다. 20. 어느세 지갑 속에는 먼지 뿐, 통장에 잔고가 있으면 다행 마이너스다. 21. 아무리 금전적으로 커다란 선물을 해줘도 전혀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다. 22. 왠지 조금만 더 잘해주면 그녀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3. 나름 만난지 오래된 것 같은데 그녀의 집도, 가족관계도 알 수가 없다. 24. 언제나 웃고있지만 술에만 취하면 눈물을 흘린다. 25. 친구도 애인도 아닌 아슬아슬한 관계의 스릴이 너무 길게 지속된다. 26. 언젠가 같이 만났던 내 친구와 어느날 부터 갑자기 연락을 하고 있던 그녀. 27.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지만 막을 수 없는 분위기. 28. "니가 너무 좋아" 라고 말하면 "알아" 애매한 대답을 간단히 말해 버린다. 29. 이제 그만 잊어야지 연락을 끊고 나면 모든것을 다 잃고 난 후의 내 모습. 30. 모든 것을 포기한지 몇일 후 내 친구와 만나고 있다. * 위의 30가지 현상중 몇개가 일치 한다 해서 무조건 어장관리는 아닙니다. * 어장관리는 여자만 하는 것이 아니고 남자도 합니다. * 어장관리 하는 사람을 욕하지 마시고 당하고 있는 자신을 욕하세요.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습니다. * 어장관리 한다고 무조건 악의를 갖고 고의로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 너도 나도 어장관리 어장관리 한다고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어장관리라며 욕하지 마세요. * 위의 30가지 증상 외에 다른 증상도 있습니다. * 어장관리 당하지도 하지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