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진하는 bmw GT아저씨에게 조수석 문짝을 가격당했는데...
생각해보니 좀 그런게...
사고내신분은 보험처리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으신데
가만 있다 사고난 저는 오늘 아침에 차를 맡기고...
사고 안났으면 갈필요없는곳을 간것이고..
수리를 보내서 2일동안 차를 쓰지를 못하고
대차를 하려니 한시간넘게 기다려야한다해서
비오는날 강남에 일보러갔다가 우산작은거때문에 비맞고 우박내리고
택시타려니 택시없고 버스도없고..지하철도없고...
내가왜...이고생을 해야하지.. 하는 생각이드네요
왜... 내가왜 난 그냥 가만 있었는데 상대방100%로 해준다고해도
전 아무죄가 없는데 왜 이런 고생을 해야하나...
우리집은 외지라 버스도없어서 차없으면 택시타고 출퇴근해야하는데
이 고생은 누가 보상해주나...
너무 억울하네요 정말...
내가 그냥 호구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