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서 일어났으니? 컴게에다 써봅니다! 게시판 잘찾아온거맞겠죠..?ㅠㅠ
저는 주말 피순이라, 여느때처럼 일하고있는데 가끔씩 오는 초등학생 꼬마남자애가 있어요.
예의 바르고 어쩌다 앉을자리에 치울게있으면 직접와서 치워주기도하는 그런애에요. 그런데 갑자기 과자를 들고오길래 뭔가했더니
양이 많은 트위스트 라는 과자였어요.
꼬마애가 약간 말을 더듬거리면서, "과자가 많이 남아서. 딱히 맛없어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요. 친구랑먹는데 좀 느끼하기도하고.. 저는 더 못먹겠어서 가져왔는데. 드실래요?" 이러면서 과자를 주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보니깐 양이진짜많더라고요.. 마침 배고프기도해서, 잘먹을게! 하고 맛있게 냠냠하고왔어요
음...쓰고보니재미없네여..ㅋㅋㅋㅋㅋㅠㅠㅠㅠ 문제시 알바하러갑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