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멋모르고 finance를 전공으로 해서

어느새 4학년이 되서 후회하는 25살 청년입니다 ㅠㅠ

제가 이전공을 선택한게 맞는건지...

요즘들어 회의감이 자꾸 드네요.. ㅠㅠ

알파고의 등장으로 금융관련 직종들은

몇년안에 인공지능에 먹혀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나름 캐나다 세손가락안에 학교에

세계적으론 20위안에 드는 학굔데

요즘들어 미래가 없는 전공 선택한거 아닌가

싶네요...

고민게에 가야되나 했는데

이쪽분야 종사자분들의 의견도 여쭙고 싶습니다..ㅠ

금융직종은... 미래가 어두운가요...?

자괴감에 빠진 오징어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4학년이나 됐으니 (내년 6월 졸업)바꾸기도 늦었고

학사를 이걸로 따긴 딸텐데

이래서야 뭐... 먹고살수 있을런지도 모르겠네요 ㅠ

프로그램에 밀려 사라질 운명인가요.....?킁.. 

엔지니어를 갔어야했어... 1학년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