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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었던 도시락이라 그런지 후기가 정말 많네요ㅋ 그래서 글 쓰지 말까하다가 써봐요~
사진이 많으니 전 그냥 소감 정도만 적어볼게요!
어제 12시에 눈 번쩍이며 살때까지만 해도 후기가 없었는데
너무 졸려서 바로 먹질 못하고 아침에 먹으려고 데우면서 오유를 보니 후기가 꽤 있더라구요
근데 다들 혹평이라 미리 실망을 하고 먹기시작해서 그런지..
전 맛있었어요!
일단 도시락 크기가 너무 커서 방 전자렌지로는 돌아가면서 데워지질 않습니다ㅠ
30초씩 자리 바꿔가며 돌려서 엄청 불편했어요
1. 빠에야; 해물은 오징어? 그냥 치즈얹힌 카레향 볶음밥. 햇반 큰사이즈가 정량인 저로선 밥양이 너무 적었어요.
2. 빨간 가지호박볶음 ; 반찬으로 훌륭했습니다 약간 매콤해서 다른 도시락에 보통 들어있는 짠 간장소스 맛보다 훨씬 좋았어요.
3.꼬꼬뱅; 이것도 데리야끼소스맛보다는 맛있는 소스였어요. 닭도 안 퍽퍽하고 맛있었구요. 다리살인가 싶어요. 이것도 밥반찬으로 잘 먹었습니다
4. 미트볼; 미트볼에서 인스턴트 특유의 맛이 안났어요. 약간 삶은 돼지미트볼맛인데 토마토소스랑 잘 어울리구요. 미트볼먹고 매쉬드포테이토를 밥대신 먹으니 좋더라구요.
5. 매쉬드포테이토; 그냥 매쉬드포테이토지만 고기랑 탄수화물을 같이먹어야 좋아하는 제입맛에는 미트볼용 탄수화물로 딱이었어요. 밥이건 감자건 좀 넉넉하게 줬으면..ㅠㅠ
6. 연어; 후기에서 퍽퍽하대서 그러려니 했는데 썩 괜찮아요 비린내도 없고. 소스랑 잘어울립니다.
7. 스프; 스프에서 오뚜기맛은 안나요. 그냥 흔한 냉장레토르트 스프맛. 전 레토르트 스프도 좋아합니다 맛있어요.
전반적으로 일반 편의점 도시락에서 고기는 튀긴거 아님 불고기 제육 데리야끼 이러는데 다른맛 고기반찬에 연어가 있어서 좋았구요.
밥이랑 스프가 두배라도 되면 좋겠어요.
가짓수가 많으나 양이 다 맛보기 한입식사 느낌이라 먹어도 허전한 느낌이에요. 배부르게 잘먹었단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그래도 장어덮밥보다는 쉐프의 도시락쪽이 더 만족스러워요. (바다장어기준)
4800원에 통신사할인 받으면 한번쯤 먹어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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