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좀 어린 여학생입니다(아 물론 초딩은 아니지요..) 어쨋든 참으로 희한한 일입니다 어째서 딴 애들은 아예 모태솔로던가 그냥 남자친구 아쉽지않게 사귀던가 하는데
저는 좀 어정쩡합니다 은근 인기있단말도 들어봤고 누가 절 좋아한다는 소문도 근근히 들리고 그러는데 그런애들이 다 하나같이 변태끼가 있는 애들이란겁니다 거기다가 다 공통되게 하는짓은 초등학생... 괴롭히면서 놀리면서 되게 재밌어 합니다 -_-;;;;
게다가 남소받은적있는데 그애도 변태.......아 그땐 진짜 남자가 너무 미웠습니다 솔직히 이해 안가시려는진 모르겠지만 괜히 월경에 대해 물어보고 남중인 자기학교의 음란한 분위기(어떤애는 임신시켰다더라 ...)와 자신의 생식기에 관한 내용을 번호받고 문자한 첫날부터 말해대는 그런게 정상은 아니겠죠?; 하여튼 어이없는 남소때문에 한때는 진짜 남자에 치를떨었습니다-_-
그리고 번호따인적도 조금 있는데 그때도 어김없이 뭔가 이상한 싸이코틱한 오빠...
전 정말 왜이럴까요 ㅠㅠ 정말 이해가 가지않아요 .. 제친구도 웃으면서 너는 왜이렇게 이상한애들이 좋아하냐고합니다 ㅠㅠㅠ근데 전 솔직히 4차원끼있는 그런 취급은 몇번 받아봤어도 가끔말고 거의 그냥 항상 밝고 낙천적으로 사는 사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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