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옆에서 보라고 부추겨서 봤던 초전자포에서 왠 갈래머리 계집애(...)가 당차게 외쳤을때 쇼크를 좀 먹었뜸
쟡지먼트데쓰!
쟡지먼트데쓰! 쟡지먼트데쓰!......
쟈,쟡지!먼트!
.....뭐요?
보다보니 애가 좀 음란마귀가 씌였길래 '아, 쟤는 그냥 태생적으로 음란한 아해구나....'싶었뜸.
그래서 후일 제게 그걸 권해준 양반에게 그 말을 말했었죠.
종이:음란하기가 천하를 찌를듯하네여. 시작부터 여캐가 쟡지!먼트!라고 외치고.
내게 초전자포를 권해줬던 궭씨:야이썩을양반아 그게 그런뜻이 아니야 시벌 일본어잖아.
종이:허허허 그런뜻이었나여. 난 그냥 고놈아가 그냥 음란함이 끝장날정도로 그득해서 그런 소릴 당차게 하는 줄 알았지.
궭씨:슈벌 음란한건 너님이구요 일본어라고 일본어
종이:내가 일본언지 뭔지 알게뭐임 전 외국어보면 정신이 아득해지는 잉여임.
궭씨:....님 그거 하는건 뭔데여
종이:아, 이브온라인! 좋은 인생막장이지.
궭씨:이 시벌롬이?
쿠로코를 볼 때마다 그 생각이 떠오릅니다. '아, 일본애들은 음란해서 말 한마디한마디에 음란함이 묻어나는구나...'라는 생각 말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