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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갓구운 베이커리와 990원 커피가 있는 공간
게시물ID : freeboard_527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루브루81
추천 : 0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10 04:10:42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긴 했지만 
빵이라도 좀더 신선한 재료를 찾게 되는 게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아닌가 싶어요.

요 근래에 길에 다니면서 자주 접하게 되는 테이크아웃 체인점 중에 하나가 크런치 오븐이 아닐까 해요.  매일매일  빵을 굽는  테이크아웃점. 전에는 그냥 커피전문점보다는 너무 예쁘게 진열된  베이커리들 때문에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알았던 때도 있었네요.

베이커리류로는 번, 쿠키, 머핀, 식빵, 베이글, 프레즐 등 다양해서 커피와 함께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그 외에도 크런치 오븐을 경험하신 분은 알겠지만 다양한 아이스크림도 팔고 무척 다방면으로 판매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딜 가나 가지런히 진열이 되어 있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어(990원 원두커피 때문에 크런치 오븐을 자주 찾아 다니거든요) 어느 순간 제 마음 속에는 믿음이 가더라고요.

예전에 990원 커피라고 했을 때는 커피의 질이나, 혹은 양을 적게 주는 건 아닐까 의심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경험한 사람들이 자주 찾는 매장이 되어서 4000-5000원 다 주고 커피를 사먹어야 하는 경우엔 왠지 손해 보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가끔씩 커피랑 쿠키를 사서 집에서 분위기 있게 먹을 때의 기분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1000원도 안 되는 990원 아메리카노를 홀짝이며 쿠키까지 맛보는 시간.

왠지 혼자여도 그 분위기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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