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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을 확인한 날짜는 10월 9일 새벽3시입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와이프 핸드폰 진동이 계속울려서 일과 관련된 일인가 싶어 열어봤습니다.
카톡을 보니 처제의 카톡이었습니다(그날 친정에서 자려고 약속을 했었는데 처제의 잘못으로 와이프가 말도없이 집으로 옴)
어디갔냐고 찾는 카톡이었습니다.
미리보기만 보다가 한눈에 보이는 화면에 좀 의심되는 카톡이 있어서 열어보았는데
다른 남자더군요 내용을 보니 끔찍했습니다.
정신차리고 컴퓨터방으로 손이 정말 부들부들 떨리는 와중에 핸드폰을 가지고와서 카톡내용 사진을 다찍었습니다.
몸매가 어쨋느니 책임을 진다느니 몇대 터지면 된다느니 이런내용과 이미 관계를 갖은 내용 안에다 했느니... 잘못되면 어째ㅠ 이런내용들..
카톡내용을 사진으로 전부 찍은후 자고 있는 와이프를 깨워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 말하더군요 맞다고....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세시간여 대화를 마친후 와이프는 그새끼랑 헤어지기로 하고 저한테 다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미친새끼 병신 소리를 들어도 아직 전 와이프를 사랑합니다.
대신에 그새끼는 어떻게든 법적으로 많이 힘들게 해주고싶어요. 용서가 안됩니다.
유부녀인것도 알고 어떻게 그렇게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제발 도움을 주실분을 찾습니다.
줄수있는 최대한 무겁게 벌을 내리고 싶어요. 제발 간절합니다...
변호사 선임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릅니다.
전자소송에 들어가봤는데 모르는것들만 써있어서 쉽지가 않네요.
변호사분을 선임을해서 처리를 해야하는건지 개인적으로 해야하는건지 머리속도 하얗고
어떻게 일처리를 해야 하는지 진정 모르겠습니다... 좀 알려주실분 안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