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르방은..직찍..소햏 애마녀석이라오.. 오늘 2번이나 깔았소..뷁... 하나는 일어나자마자...ㅡㅡ;;어머니가 비온다고 바이크 지하주차장에 넣어놓으라고 하시더구랴.. 눈도 반쯤 감긴상태에서...바이크에 앉자마자...중심이 왼쪽으로 쏠렸솧... 자다일나서그런지 힘이 없었는지 옆으로 자꾸 넘어지려는걸 어떻게 못하겠더구랴.. "어?어??" 하다가...옆으로 살짜꿍 넘어졌소.... 솔직히 이건 슬립이라고 하기엔 뭣하구랴...... 2번째가 뷁이었솧... 소햏 포항사는 친구 만나러 시내에 갔었드랬솧....나갈땐 비가 안오더니... 대략..바이크 샵 가서 대략 전체적인 검사 받고.......바이크 상태 최상만들고... 시내에서 kof2002 16연승 이후..기분좋게 집으로 갈려는데 비가 오드랬소...ㅡㅡ;; 젠장...어쩌겠솧... 집으로 갈려고 바이크 끌고갔따오..(비올땐 조심조심..) 대략 집에 다와서 쯤이었소...소햏 아파트가 보이는 사거리...교차로에서.. 대략 좌회전 받을려고 땡기는중...노란불이 켜지더이다..... 못갈거 같아 뷁 밟았소... 대략...서는가 싶더니...속도가 있어서...횡단보도 있는곳까지 가게 됐쏘... 빗길에..횡단보고위는 미끄럽더구랴...바로 흐물흐물 춤추더니..(앞바퀴도 털린것처럼 좌우로 흔들..) 소햏 바로 3m 정도 튕겨 나갔소..(핸들놓았쏘...한마디로 바이크 버렸소..) 대략...한..7~8km정도의 속도였겠구랴...그정도 속도에서...횡단보도 위에서 미끄러져서 소햏 슬립했쏘... 쒸뷁.... 소햏이 해본 거의 최초 슬립이구랴...제대로 슬립 한건.... 비만 오면 슬립할거같소...앞으로 비오면 절대 안타야겠솧...뷁끼... 슬립시 바이크는 넘어진채 시동켜져있고..소햏은 튕겨저나가서-.- 쪽팔리더구랴... 원래 혼자 바이크 못일으키는데...초인적인 힘이 발휘됐는지 금방 일으켰솧.. 넘어진자리에...약간의 기름이 보이더구랴...새는거 같진 않고... 후우......... 비올때는...안전운전들 하시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