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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폭동 확산, EPL 개막전도 위태
게시물ID : soccer_1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urs
추천 : 0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10 12:51:26
[골닷컴] 전상윤 기자 = 런던에서 일어난 폭동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잉글랜드 대 네덜란드의 A매치가 취소된 가운데, 이번 주말로 예정도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 주요 경기의 연기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협회와 풋볼 리그 협회는 13일부터 시작되는 2011/12 시즌 개막 일정을 연기할 것인지에 대해 11일 중으로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에서 일어난 폭동으로 건물과 차량 등 재산 피해와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이미 11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를 취소했다. 경찰 당국이 안전상의 이유로 경기 취소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욱 큰 문제는 폭동이 진정되지 않고 리버풀, 버밍엄 등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폭동은 지난 4일 흑인 청년이 경찰의 총격에 의해 사망하면서 촉발됐지만 이제는 실업 문제 등에 불만을 품은 청년들이 폭동에 가세하면서 겉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 일정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게 현지 언론들의 관측이다.

특히 런던에서 열리는 경기들은 일정 연기가 불가피해 보인다. 13일 런던에서는 토트넘 대 에버턴, 퀸즈 파크 레인저스 대 볼턴 원더러스, 풀럼 대 아스톤 빌라의 3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앞으로 24시간 안에 폭동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이상 경찰은 이 경기의 취소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 리그와 풋볼 리그측은 "런던 연고지 클럽들과 경찰, 사법 당국과 협의해 경기 일정을 조정할지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폭동이 일어난 원인은 경찰이 진압과정에서 아이가 3명있는 남자를 쏴 죽여서..
과잉진압이라며 시민들이 들고 있어나서 폭동이 일어났음..
런던 토트넘 주변 지역까지 폭동이 번져서 토트넘은 구장 매표소랑 매점문을 닫을정도..
빨리 진정되고 예정대로 개최했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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