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요일부터 바쁘게 고객을 만나러가는 차안에서 들은 라디오 광고때문에 눈물이 주루룩 흘렀습니다. 33살...슬픈 영화따윈 사치로운 감정을 자극하는 저급 선동질이라 생각했었는데. 아직 제게도 꿈이 남아 있었나봅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몇편 더 있더군요. 제가 들었던 5편 말고 다른 것들도 어찌 그리 마음에 와 닿던지. 4편을 들으며 또 한번 울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사치스럽게 감상에 젖어 있을 순 없겠죠. 아직 사라지지 않은 내꿈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하렵니다. ^^ 퍼가기 버튼이 없어 링크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