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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귀여운 한국남자들 jpg
게시물ID : humordata_1870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계얼짱님
추천 : 22
조회수 : 4445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20/07/12 22:06:50
귀여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0-07-12 22:11:58추천 158
길빵은 안귀여워!!!!!! 쿨렉퀼뤽
댓글 8개 ▲
2020-07-12 22:44:48추천 105/6
어쩔수 없이 실외 나가서 구석에서 담배피는데 애들 지나가는 경우일 수도..
2020-07-13 03:45:13추천 23/11
구석도 많지만.
길가면서 흩뿌리고 가는 분들도 대부분 남ㅈ...(읍읍)
제발 서서 펴주세요.
2020-07-13 08:06:32추천 6
안서면 끊던가....
2020-07-13 08:12:27추천 1
11 ?????
2020-07-13 08:44:00추천 15
길빵은 전혀 귀엽지 않아여..
길빵자들 지나간 자리에 꽁초 엄청 쌓여있어서 짜증남.
2020-07-13 12:17:41추천 5
몇일전 애들 데리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고있는데 바로 옆 길가에서 태연이 피던 새끼들이 생각 나네...자차도 있는걸로 봐서 나이 먹을 만큼 먹은것 같은 놈들이 왜그러나 몰라
2020-07-13 14:33:50추천 3
리얼돌은 귀엽던가요???
2020-07-13 19:22:48추천 6
길빵충 죽엇으면
2020-07-12 22:12:19추천 23
무뚝뚝한듯 친절한... 친절이 쑥스러운.. 츤츤쟁이들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0-07-12 23:24:31추천 119
딴건 모르겠는데 그건 확실히 있어요

대중교통 자리 비켜줄때

여기 앉으세요~ 이건 쑥스러워서 못하고

그냥 일어나서 딴데 가버립니다
댓글 4개 ▲
2020-07-12 23:55:43추천 19
그런데 가끔 그러면

옆에 서 있던 엄한 젊은 놈(새파랗게 젊진 않지만 양보해드리려는 분보다는 젊은 40~50대 정도)이 슥 껴들어 앉아버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후로는 자리 양보할때 손짓으로라도 앉으라는 시늉 해드린 뒤 다른 곳으로 갑니당
2020-07-13 07:46:07추천 36
절대 동감입니다.
임산부 앉으라고 일어나는데 옆에 왠 아줌마가 후다닥 달려와서 앉는거 몇번 당해보곤..
손짓으로 여기 앉으세요 하면서 몸은 달려오려고 눈치보고 있는 아줌마 방향으로 일어나서 길막을 시전 합니다.
2020-07-13 01:07:33추천 4
그래서 요령이 좀 필요합니다

지켜보다가 양보 대상이 제 앞을 지나갈때쯤 일어나면 보통 성공합니다

쓰다보니 그럴바에 말하는게 낫나 싶지만 부산 싸나이라 그게 힘듭니다
2020-07-13 02:40:43추천 5
11. 저는 그래서, '어르신' 등을 부르는 편이긴하나 좀 창피하다 싶으면, '크흠'하고 신호를 주고 눈이 마주치면, 주변 젊은 사람을 등지고 일어납니다. ㅋㅋㅋㅋ

사실 그 젊은 사람은 생각도 없어서 저혼자의 착각일 확률이 훨씬 높지만요.
2020-07-13 09:10:28추천 4
저 여잔데 이거 인정 ㅎ
[본인삭제]보리의이삭
2020-07-12 23:25:44추천 1
댓글 1개 ▲
[본인삭제]보리의이삭
2020-07-12 23:29:15추천 1
2020-07-12 23:39:21추천 66
다르게 보면 속터지죠.. 아빠가 뇌출혈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를 저시는데 본인도 65세 넘은 늙은이면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대중교통에서 자리 양보하시는거 보면 딸년은 속터져 죽습니다...하...
댓글 3개 ▲
2020-07-12 23:47:14추천 68
그래도 평생 얼마나 선하게 사셨을지 알거 같네요
2020-07-13 03:25:45추천 14
제가대신 인사드릴게요! 제가 배불뚝이일때 맘써주신 분들중에 한분일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편하게 다녔어요. 잠깐서있는건데도 발이너무 아팠었는데 감사 감사드려요. 있는복없는복 다 받으세요!
2020-07-13 07:13:03추천 7
자식으로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 자기 부모님이 편하길 바라시는 맘은 당연하죠 ㅋㅋ 물론 아부지께서 양보하는게 맘이 더 편하시다면 자식이라도 어쩔수 없지만..ㅠ
2020-07-12 23:41:13추천 24/40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나 임신핫을때 자리양보해주던 사람들은 거의 할머니들 이었음 ㅜㅠ   자기 딸같다고 어서앉으라고......
남자가양보해준적 단한번도없엇음 ㅡㅡ
댓글 10개 ▲
2020-07-13 01:01:34추천 42/3
내용에서 보듯이 남자들은 여기 앉으세요 안하는 경우도 많아서

아마 양보 받으셨어도 모르셨던 경우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보통 자리에서 일어난 사람이 진짜 내리는지 까지는 신경 안쓰잖아요

그리고 누가봐도 알안한 만삭이 아니면 배가 좀 나와보인다고

양보하는것도 뭔가 실례인것 같고 그런것도 있어요
2020-07-13 01:52:05추천 16
본문글에 자화자찬하는걸수도 있지만

진짜 저도 저럽니다

아이고 임산부시구나 여기앉으세요 이런거 안해요

그냥 일어나서 다른칸으로 갈뿐

남자들은 안비켜준다는 이미지로 안굳었으면 하네요
2020-07-13 02:25:10추천 15
개인마다 경험은 다를 수 있죠
저는 남자분들이 비켜주는 걸 더 많이 봤어요
일어나길래 내리나 보다 하고 보면 그냥 구석에 가서 핸드폰 보고 있는 분들
위엣분들 말처럼 칸을 옮겨서 내린 건지 아닌지 모를 분들
그냥 다른 사람 못 앉게 막으면서 일어서서 손잡이만 잡고 모른 척 하는 분들
양보하면서 얘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말 없이 양보하는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3
2020-07-13 03:48:02추천 5
말 없이 양보하는건 남녀 다 그런거 같아여.
저도 쑥쓰러워서 그냥 일어나던가.
손짓만 겨우 하고 비키거든요.
2020-07-13 06:41:13추천 9/3
와이프 임신해서 같이 지하철탔을때
여자가 양보해준적 단 한번도 없더라구요.
임신부석 앞에 만삭의 임산부가 서있어도 자리 차지하고 폰 보고 전화하면서 수다떠는 아줌마, 아가씨들은 많이 봤네요. 눈 마주쳐도 전혀 신경안씀...
지팡이 짚은 할아버지가 비켜주신적은 있어도. 여자들이 양보해주는걸 직접 본건 한번도 없어요.
2020-07-13 07:16:03추천 18
그냥 착한 할머니를 더 많이 만났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양보 잘하던 남자분들도 이 댓글 보면 기분 상하겠어요;;;;; 그냥 사람마다 다른거지 성별이 뭐라고 묶어서 판단하시나요?
[본인삭제]disney
2020-07-13 09:52:54추천 0
[본인삭제]disney
2020-07-13 09:54:24추천 17/3
2020-07-13 10:22:56추천 0
당연하지. 서있으니까
2020-07-13 22:15:38추천 0
지하철에서 양보해야겠다 싶으면 일어나서 옆칸으로 이동합니다.

근처에 있으면 간혹 내리실 때 다시 찾아오셔서 앉으라고 하시거나 양보 받으신 걸 좀 민망하게 느끼시는 표정으로 제쪽을 보는 분들이 계셔서...
2020-07-12 23:46:17추천 53/4
담배연기 손으로 젓는사람은 한번도못봄..
댓글 4개 ▲
2020-07-13 07:12:16추천 1
제 경우엔 담배를 꺼거나 내가 딴데로 둘러 갑니다.
솔직히 길빵합니다만 애들이 맞은편에서 오거나하면 꺼버리거나 딴데로 둘러 갑니다.
2020-07-13 09:11:46추천 13
저도 못봤어요 ㅎ
담배꽁초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 거~의 못봤고요.
아파트 단지 담배피러들 나오셔서는 그냥 그자리에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2020-07-13 11:40:25추천 1
저도 그렇고 저랑 같이 담대 피던 사람들도 그렇고
지정된 흡연구역이 아닌곳에서 피울땐 사람들 멀리서 올때부터 신경씁니다
갑자기 생각하지 못하게 주변에 사람이 나타나면 연기를 머금고 지나갈때까지 참았다 뱉는 경우도 많고요
손을 뒤로 하고 연기를 최대한 마주하지 안하게 하는경우도 있고
100%는 아니지만 담배 피울대 지나가는 사람이 오기전에 피해 안주려고 처리하고 있습니다
당연한거지만 뻔뻔하게 그냥 뿜어대는 길빵러만 체크하신건 아닐지....
대다수의 흡연자는 길빵하면서 연기뿜뿜 막 그러지 않습니다
2020-07-13 14:40:14추천 4
담배연기를 손으로 저을정도로 상대방에대한 배려심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지정된 흡연구역에서 피거나 부득이하게 실외에서 흡연해야 할 경우 최대한 인적이 드문곳이나 구석진곳에서 피기 때문에 보기 힘든겁니다. 대로변에서 대놓고 피우는 사람들이야 당연히 눈에 잘 띄니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대부분의 흡연자가 그렇게 행동한다고 보일수밖에 없죠.... 흡연자들도 양심있고 상대방 배려할줄 압니다. ㅠㅠ 모든 흡연자를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0-07-13 02:44:45추천 13
옛날에 옷 가게 알바 할 때.
임산부한테 이 옷은 사이즈가 널널해서 배 좀 더 나올 때까지 입을 수 있어요 하면서 입을 터는데.
임산부 아니었음. ㅠ
죄송해요..
댓글 1개 ▲
2020-07-13 09:33:47추천 2
임산부아녀도 배좀 더 나올수도있쥬뭐...
[본인삭제]별일없이산다
2020-07-13 08:40:49추천 0
댓글 0개 ▲
2020-07-13 08:43:30추천 1
나잖아...
마지막은 넘 공감되잖어 ㅋㅋㅋ
그냥 무거운 짐든 사람이나 임산부거나 머리가 희거나 뭔가 불편해보이는 그런사람들 보면 내안의 누군가가이렇게 외치는 것 같음.

"그래 이 녀석. 야 너! 너! 너라고!! 당장 일어나서 양보해 그리고 저리 꺼져서 쳐다보지도 마 그냥 여긴 니 자리가 아니니까 꺼져"

가끔은 미안해서인지 양보 받는 분이 거절하기도 하는데 그럴땐 괜히 무안해서 그자리는 제 3자의 자리가 되곤하지..
댓글 0개 ▲
2020-07-13 10:26:32추천 17
담배 숨긴다고 담배연기가 숨겨지나. 담배연기가 얼마나 지독하고 멀리까지 퍼지는데...
피울 곳이 없어서 길빵하게 되는 상황은 알겠지만, 그게 마치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있는 행동인 척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담배피는 모습을 숨긴거지 담배연기를 숨긴게 아니잖아요. 사람들은 담배피는 모습이 불쾌한게 아니라 담배연기가 불쾌한겁니다.
댓글 0개 ▲
2020-07-13 11:41:10추천 0
ㅋㅋㅋ 귀여워
댓글 0개 ▲
2020-07-13 14:14:50추천 4
전 영아1 유아1 데리고다니는 유부녀인데 어느정도 공감해요.유모차로 건물 출입할때 문 열어주시는분,기다려주시는분 80프로는 남자분이었고 길에서 담배피다가도 유모차 혹은 임신중인 저보면 끄거나 도망치듯 이동하시는분이 90프로 이상이었어요.다만 길에서 휘적휘적 걸어다니며 길빵하시는 남자분들도 많습니다ㅠㅠ
댓글 0개 ▲
2020-07-13 15:32:31추천 0
예전에 임산부가 친구들과 내 앞에 서 있는 줄 알고 급하게 자리를 양보해드렸는데,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하면서 거절 하시다가 결국엔 앉더니
친구들에게 무한 놀림을 당하시던 여자분이 계셨는데....
죄송합니다....
근데 배가 너무 나오셔서 그렇게 생각 안할 수가 없었어요....
댓글 0개 ▲
2020-07-13 20:14:29추천 10
딴건 다 공감하는데 담배는 절대아니에요 ㅎ 길빵하는 사람들 노소를 가리지 않고 99.9퍼가 남자입니다. 최소한 서서라도 피웠으면.. 길거리에서 남자보면 일단 튈준비하면서 손부터 확인합니당
댓글 0개 ▲
2020-07-13 21:54:31추천 0
이거 저예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살기좋은사람
2020-07-13 22:57:42추천 0
댓글 0개 ▲
2020-07-14 01:53:27추천 0
맞아요 ㅎㅎ.. 착하신분들 넘 많음..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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