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돌이를 정당화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정말 순수 100% 정돌이도 아닌 사람들이 자기가 구매한 분야에서만 "너네 복돌이는 다 범죄자고 저작권침해를 저지르고 있는거야. 어디서 우리 정돌이랑 맞먹으려들어? 어서 싹싹빌어." 이런 식으로 어그로를 끄는게 보기 좋지 않다는 얘깁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복사프로그램들은 그러려니 하고 쓰지만 따로 필요로 하는 물건은 항상 정품구매해서 사용합니다. 그래도 이런 문제에서는 잘못된 방향의 정돌부심이 보기 싫어서 오히려 복돌이를 정당화시키는것 처럼 들리는 말을 항상 하게 되더군요.

나는 모든 프로그램을 정품구매하였고 복돌이들을 깔 근거가 있다. 라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복돌이들에게 정품구매를 권장하는 방향으로 나가야지 지금처럼 단순하게 복돌이를 까대기만해서는 오히려 반감만 주게 됩니다. 이런 논쟁이 붙는것 자체가 복돌이들이 정돌이가 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반감만 심어준다는 얘기지요. 복돌이들이 정돌이 되는건 관심없고 어쨌든 복돌이는 나쁘니까 복돌이를 깔거다.라는 생각이 아니시면 단순히 까는것 보다는 최대한 복돌이들을 교화시키는데 노력을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