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저도 고3이네요 -_-... 이제 수능이 316일? 남았나요? 아무튼 방학 시작한지 일주일동안 놀고먹기만 해가지고 이거... 내일부터 보충인데 열심히 이제 진짜 해야죠... 근데 제가 문과생인데.. 언어랑 외국어는 1등급이 나오는데 수학은 항상 2,3등급 이고.. 탐구계열도 1등급이 없는... 물론 사탐은 다른 것 땜에 제대로 공부한게 하나도 없으니 이제부터 조금씩 해나간다고 하더라도 수학이 너무 약한 것 같네요... 학교 내신 시험기간에 열심히 단원 공부하고 나서도 시험 끝나면 어느새 절반은 잊혀지고 -_-;; 계속 그렇게... 솔직히 어느정도 개념은 잡혀서 기본 문제는 풀 수 있는데 응용이 너무 안되는 것 같아요... 특히 뒷부분 4점짜리들 ... 원리를 알아도 응용을 못시켜요.. 내가 ㅄ인가 ;;
이제 고3인데 수학 아직도 마스터하지 못하고 있음 막장인가요..? 고3때 사탐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늦진 않는지...? 저는 (국사(2), 세계사(3), 사회문화(2), 경제(3)) 이렇게 했는데 잘한 건지.. (참고로 세계사는 앞부분 조금 학교에서 배웠고.. 사회문화는 어느정도 다했고.. 국사랑 경제는 중학교 이후로 해본적이..)
공부해야하는데 잘할 수 있을 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외국어도 간당간당 하는데 수능볼때 떨어지진 않을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