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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집 사장이 된 이유
게시물ID : humordata_1870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물한스푼
추천 : 21
조회수 : 3159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20/07/15 15: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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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만 17년 하다가 김치찌개집 사장이 된 이유.jpg

출처 http://blog.naver.com/ruffian71/22203167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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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15:23:40추천 132
기독교에 이런분들이 많아야 할텐데...
댓글 14개 ▲
2020-07-15 15:40:47추천 6/87
이런 분들이 목회를 하면 돈의 노예로 변하거나,
돈의 압박에 못이겨 목회를 그만두곤 하죠
2020-07-15 16:51:42추천 53
1 그렇게 말하면.. 본문의 목사님은 뭐가되나여...
2020-07-15 17:30:50추천 1
이런게 교회에서 매주 목회 때마다 하는 예수 닮은 삶이지.
2020-07-15 17:31:29추천 17
저분은 더 이상 목사가 아니고 참기독교인
2020-07-15 18:04:18추천 77
착한 일 하면 걍 칭찬이나 합시다. 뭐 얼마나 대단한 삶 한다고 뚫린 입이라고 떠드십니까. 돈의 노예가 되는 목사는 어떤 일을 하든 간에 개쓰레기가 될 인간입니다. 그저 위선 떨고 있었던 거죠. 본인도 똑같은 거예요. 회의감에 쩐다고 본인이 대단히 똑똑해 보인다는 착각에 빠져 있을 뿐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니세요. 회의주의자는 휴식처는 될 수 있었도 그게 한계입니다. 본받을 행동 하신 분이 보이면 걍 자신을 되돌아보는 사람이 됩시다.
2020-07-15 18:32:05추천 6
목회하다가 저일한다잖아요. 저런분이 목회하면 뭘 노예가되든 돈의 압박으로 그만둬요 ㅎㅎ
zoe
2020-07-15 18:40:58추천 6
닐리리야//
그런 댓글을 계속 달다보면 프로악플러로 변해 고소를 당하거나
타인의 질타에 못이겨 우울증, 자괴감에 빠지곤 하죠...
2020-07-15 19:03:14추천 17
역시 우리나라 실질적인 문맹률 높습니다.
17년 목사하시다가 회의가 느껴지던 때, 신부님 김치찌개 기사 보고 찾아와서 허락받고 시작하셨다는 분에게

"이런 분들이 목회를 하면 돈의 노예로 변하거나, 돈의 압박에 못이겨 목회를 그만두곤 하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2020-07-15 22:03:39추천 0
이분 댓글 쓰시면서 분명 닉네임 태클 들어오길 기대했을 텐데...
2020-07-16 03:19:45추천 2
목회를 하면 돈의 노예가 되는게 아니라
원래 깜냥이 안되는 사람이 목회를 해서 그런겁니다
대형교회 목사가 되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신념이나 사명 가지고 목회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알면 이런 댓글은 안 쓸텐데..
2020-07-16 11:11:15추천 0
닐니리야//
저도 개독 싫어하는데
저 분은 미국에서 목사하다가 김치찌개집 하시는겁니다.
본문에 나오잖아요.
"나 목회하는 사람인데… 이거 하고 싶다."
저런 분들은 종교가 아니어도 남 돕고 사셨을 분입니다.
2020-07-16 11:37:44추천 15
죄송합니다.
제가 제 아버지 포함 쓰래기 같은 목사새끼들과 그들때문에 고통받고 봉사만하다가 상처입는 목사님들 너무 많이 보고 자라서
삐뚤게 생각했나보네요.
2020-07-16 13:07:08추천 2
1오~잘못을 하긴 쉬워도 인정하긴 어려운법인데...
잘하셨습니다~!!^^
bnf
2020-08-30 16:19:11추천 0
원래 좋은 말은 쓴법인데....
사람들은 자신한테 달달한 소리 하는 사람을 선호하죠.
2020-07-15 15:27:34추천 110
이미 예수처럼 사시는데 뭔 목회를 합니까?
함께할 3호점 4호점의 또다른 예수를 만드는게 더 낫지.
댓글 0개 ▲
2020-07-15 15:46:31추천 10
예수님도 항상 가장 가난하고 천한 사람들 사이에 있으실 것이다라고 말했죠.
그래서 그 제자들은 자신을 못볼것이라고...
댓글 0개 ▲
2020-07-15 15:52:09추천 7
배고픈 자들아 내게로 오라~이런게 진짜지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0-07-15 15:53:49추천 66
본점 : 신부님
체인점 : 목사님
스님 : 우리도 체인 하나... 아 고기 들어가는구나...
댓글 9개 ▲
2020-07-15 15:55:52추천 4
콩나물김치국으로 합의 보시죠
2020-07-15 15:56:03추천 7
스님도 고기 드시긴해요~(소곤소곤)
요리하시는건 지장없구요~
2020-07-15 15:58:53추천 0
저는 고기 안 넣고 두부넣고 김치찌개 끓이는뎅...고기 없이도 가능해요~ㅎㅎㅎ
2020-07-15 16:04:09추천 0
11 요리하려면 간도 봐야 되는데 고기들어간 국물 맛 보는건
스님들의 규정(?)을 어기는것인가요 아닌가요 궁금...
그리고 몰래 먹는 분들도 계시겠죠 신부님들도 몰래...아, 아닙니다
2020-07-15 17:21:06추천 9
대승불교 소승불교 차이가 있지만,
라오스 태국 이쪽의 소승불교는 탁발로 받은 고기는 섭취한다고 합니다.
나를 위해 일부러 죽인게 아니면 먹어도 된다고..
신부님들은 또 개개인 차이는 있지만 술담배는 다 허용인 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유럽가면 수도원에서 파는 맥주가 있음..가보니 신부님이 앉아서 치얼쓰! 하고 계신..
기독교는 조금 특이한데...
조선시대 들어왔던 기독교 선교사들이 농한기에 맨날 막걸리먹고
고주망태로 먹고마시기만 하는 사람들을 보곤, 술을 먹지 말라고 했다는 카더라가...
실제로 미국이나 영국같은 기독교 규모가 큰 나라들 봐도 술은 마시거든요..
우리나라 기독교가 심하게 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해요 술이건 담배건 섹스건..
2020-07-15 17:26:43추천 0
콩고기 ㅎㅎ
2020-07-15 18:04:16추천 0
김치에 마늘이랑 젓갈도 안 들어가서... 사실상....
2020-07-15 18:46:14추천 6
고기 먹어도 되요.
단지 고기가 먹고싶어서 동물을 잡아 먹는건 금하지만 누군가 준 밥에 고기가 있어서 먹는건 상관없어요.
보시를 가려받지 않기때문에 차별 두지 않아요. 그리고 중이 고기를 피하는건 금욕적 수행에 자극제인지라.
아무래도 고기먹으면 힘이 불끈하다보니 힘들어져서 피하는것도 있다하네요.
그리고 불교인들도 고기 먹는게 죄가 아니라 내 몸에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는걸 피하라는거에요.
과잉섭취를 하게되면 과잉도살이 이루어지니깐.
암튼 불교랑 육식은 극과 극이 아닙니다.
2020-07-16 12:39:24추천 0
참치김치찌개로 합니다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0-07-15 17:51:47추천 1
예수 닮으신 분.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20-07-15 17:52:57추천 10
목회라는 말 자체가 이미 직업이 되어버린 기독교입니다. 다행히도 안믿는 사람도 아끼고 지역사회에 전체 헌금의 50프로를 기부하는 교회에 다니고 있어서 기독교의 부패가 피부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형교회로 들어가는게 대학입시만큼 힘든 부교역자들을 보면서 예수님이 다시오시면 누굴 나의 참 제자라고 말씀하실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저부터 반성해봅니다. 크리스찬으로 살면서 하나도 손해 안보려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아보지 못한...
댓글 0개 ▲
2020-07-15 17:57:01추천 3
아 눈물이 앞을 가려요. 엉엉엉..
댓글 0개 ▲
2020-07-15 18:06:40추천 2
이게 교리를 진짜 따르는 진정한 목사지.
개독떡사들은 이해못할듯
댓글 0개 ▲
2020-07-15 18:12:47추천 2
참 종교인이십니다.
댓글 0개 ▲
2020-07-15 18:14:41추천 5
무료급식하는 교회도 많아요. 3천 원도 안 받고요.
댓글 3개 ▲
2020-07-16 00:13:35추천 1
그건 교회가 하는건 아니죠
저런분들이 낸 기부금이나 헌금으로 한 것이겠죠
2020-07-16 03:54:48추천 6
??
교인이 모여 교회를 만들고 헌금을 내서
그 돈으로 무료급식을 하는 건데
교회가 하는게 아니라고 하시면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고 한 것 인데
그건 홍시가 아니라고 하시는 격이 아닐까요.
2020-07-16 09:32:56추천 0
3천 원이면, 원가이상 인데

목회 잘 하고 무료급식하는 교회도 까이는

역설적  현실을 보면서

장사를 택한 목사님의 지혜.
2020-07-15 18:17:54추천 21
예수님이 현세에 다시 오시면
주일날 교회 안가고 , 그 시간에 봉사활동 하러 다니실듯.
온갖 예배와 헌금이 난무하는 현장을 보면
교회박멸부터 시작하실수도.
댓글 1개 ▲
2020-07-16 03:55:19추천 2
나사렛의 채찍왕
2020-07-15 18:55:53추천 2
고 이태석 신부님께서도 그러셨다지요
수단 톤즈에 예수님이라면 예배당을 지을까 학교를 지을까? 생각해보고
역시 학교다 싶어 학교를 세우셨다고.
댓글 0개 ▲
2020-07-15 18:58:10추천 2
개신교는 일단 그 십자가에 무료 와이파이만 해줘도 이미지 상승할건데 참..
댓글 0개 ▲
2020-07-15 19:27:54추천 0
존경!
댓글 0개 ▲
2020-07-15 19:41:13추천 0
지금까지 살면서 참된 크리스찬인 분 딱 한 명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저 분까지 두 분으로 늘었네요.
댓글 0개 ▲
2020-07-15 20:12:47추천 0
일부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댓글 0개 ▲
2020-07-15 20:15:27추천 0/17
먹사가 한다니 더욱 가기가 싫어지네요.
댓글 0개 ▲
2020-07-15 21:43:46추천 1
저런 분이 진정한 종교인이자 참된 기독교인,,,

광장에 모여서 일장기 흔들고 친일 미화 및 찬양하고 종북 빨갱이 외치는 돈에 미친 강남 대형교회 먹사들은 사탄 그자체
댓글 0개 ▲
2020-07-15 21:53:54추천 0
멋지시네요
댓글 0개 ▲
2020-07-15 22:52:19추천 1
저도 기독교인인데 저런 삶 살고싶어요
가식이 아니라 늘상 생각해요
'어떻게 하면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도움이될까'
하고요. 그러다보면 길이 열리겠죠?
가진것도 없고 잘난것도 없지만요.

광활한 우주에 인간은 100년도 채 살지 못하는
먼지같은 존재. 하지만 지구를 더 나아가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신비한 존재.
그래서 더더욱 이 삶을 가치 있게 살고 싶네요
진짜 행복할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20-07-16 00:51:40추천 0
0.1%의 목사님이신..

그 많은 타락한 먹사중에서 고고하게 빛나시네요 존경합니다
댓글 0개 ▲
2020-07-16 09:39:30추천 0
진정한 종교인
댓글 0개 ▲
2020-07-16 22:17:49추천 0
청년밥상 문간~! 여기 첨부터 자주 갔어요 ㅎㅎ 추가요금 내면 계란후라이를 해 먹을수 있는데 저는 햄사리 시켜서 스팸만 계란후라이 프라이팬에 구어먹습니다... 그렇게 먹어도 5천원이 안됨.. 오다가다 쌀이라도 한가마씩 가져다 드리는것 밖에...
댓글 0개 ▲
2020-07-17 16:08:0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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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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