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보니까 리뷰 지우는 업체도 있더라구요 ㄷ
리뷰에 밥이 하루 지난밥 같이 누렇다 . 라는 리뷰를 보고
운이없는사람이구만ㅋㅋ 하고 시켰는데 . 나도 하루지난 밥이 오더라구요 .
그래서 리뷰쓸라고 보니 , 가장위에있었던 그 리뷰가 사라졌네요
지금 다시보니 별점 5점짜리빼곤 다 없어졌습니다 .
반년넘게 영업했는데 리뷰가 29개뿐이네요
근데 저긴 리뷰숫자가 ㄷㄷ 진실인가봅니다

피자... 안 좋아해서 안 먹기는 하는데,
저 집은... 한조각만 먹어도 배 다 차겠네 ~~

돈이 부족하시단다!!!

피자인생 30년... 본적이 없는 비주얼의 피자다...
한입만해도 너무 행복할듯ㅜ

뭐어? 여자친구우???

이런 집은 아주 돈쭐을 내줘야 하는데 청주 사시는 어머니 보러 가면서 돈쭐을 내주러 가야 겠구만

배다른민족 탈퇴했는데.... 흠.. 직접 찾아봐야겠네요.

심지어 사장님도 좋은 분이네

우리집 어딘지 알고, 근처 없는 가게만 올리는 것 같아..

드..드디어 청주에도 제대로된 맛집이ㅠㅠ
감동입니당.
미친만두도 입에 맞긴했지만..너무 매운맛에 치중한 느낌이 없지않아있었는데..
이번 피자가게는 집사람도 좋아할것같아요~^^
항상 맛집맵보면서 부러워했는데 뿌듯~
내일 달려갑니다요~~~

여자~친~구~우~우~~!

천천히 감정 잘 살려서 쓴 저 댓글보니
사장님 정신 못차렸네.
혼 좀 더 나봐야겠군.

아싸!!! 우리 고향이다!!!

저 닫으시기 전에 우리집 배달 좀 해주고 닫아여

어우 근데 혼자면 행복사 이전에 여러 상황들이 연달아 펼쳐지고 어플응답하랴 전화받으랴 요리만드랴 멘붕제대로할듯

과정이 전화받고 요리 끝 이게 아니라 박스조립하고 같이나갈 소스와 피클을 팩에넣어 준비하고

전화와 어플주문받고 포스기컴퓨터에 입력하고 피자만들면서 중간에 퀵기사분 불러야하고

또 어플응답을 안하면 매장으로 전화가오는데 그거 받아야되고 피자가 완성되면 박스에넣고 피자도르레칼로

조각내주고 파슬리뿌리고 배달중 피자가 공중부양해서 천장에붙는 참사를 막기위해 삼다리를 꼽아야하는데

어 까먹었네 다시 피자상자열어서 꼽아주고 밖에서는 퀵기사분이 기달리고 있고 서둘러 피자를 소스피클팩과 같이

기사분에게 맡긴후 기사가 출발 아! 콜라주는걸 까먹었다 또 멘붕 전화로 클레임오는거 응대 당연히 콜라가 빠졋으면

보내야하는게 맞다 근데 그걸 퀵기사분을 통해 다시보내면 엄연히 업주의 잘못이므로 퀵비가 따로 또 나간다

피자도 한번에 여러개만들수있을거라 생각할수도있지만 피자 소스 치즈까진 같아도 그에 들어가는 메인재료와 받쳐주는재료가

다름으로 동시에 만드는건 그만큼 실수할 확률이 매우높아진다는거..

아마도 사장님은 주문이 많은것에 기쁨보다는 잦은실수와 일일히 응대를 못함에 분위기가 혹시나 반전될까봐

걱정이 앞서고 있을듯..

아주 돈쭐을 내주자!!!

왜 나 우여니뻠은 혼내줄 쑤가 업써!!!

청주?! 청주라고?! 드디어 청주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