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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요일입니다^_^
이번 편은 미니 사파리에 다녀왔어요!
남아공의 이스턴케이프(동부지역)에서 로컬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크라카 카마]라는 사파리 공원이에요.
남편은 이건 진짜 사파리 축에도 못 낀다며, 그냥 소풍 다녀온다고 생각하면 된다고ㅋㅋ
그냥 쫌 작은 공원에 동물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돌봐주는 곳 정도밖에 안된다며ㅋㅋㅋ
(…? - 다른 곳과 비교한 여기 기준이지 한국 기준으로는 큽니다ㅋㅋ)
그랬는데 막상 남편도 가보니까 엄청 신나함ㅋㅋㅋ
(원래 유명한 곳들이 많아서 여긴 따로 가보지 않았었대요ㅋㅋ)
한국의 사파리에 길들여진 저에게는
고개를 여기 저기 돌릴 때마다 다양한 동물들이 널브러져 있어서
넘나 좋았습니다ㅋㅋ (참을성 없는 인간 1 여기요…ㅋㅋ)
큰 곳을 가면 눈 빠지게 찾아야 한다는데… 여기는 평화로워서 그런가 걍 막 누워있음..ㅋㅋ
원래 커다란 사파리에서는 정말 야생 그대로 놔둬서
동물들이 잡고 잡아먹히기 때문에도 그렇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있어서 (특히 코뿔소)
치타와 사자, 코뿔소 같은 건 정말 보기 힘들다는데 진짜 코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음!!
코로나 때문에 여전히 지역 간 이동도 안되고 여러가지 규제는 많지만
사파리는 자기 차량을 이용하는 조건으로 허가가 되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다녀왔어요ㅎㅎ
다큐멘터리에서 다 봤다!!고 하면서 으스댔는데
눈앞에서 보는 건 또 달라서ㅋㅋ
편집 하면서 참 다양한 말들을 했군… 하면서 만들었어요ㅋㅋㅋㅋ
(남편도 편집하다가 자꾸 웃어서… 기분나빠해야하는지 좋아해야 하는지 헷갈림…)
아무튼 끝까지 읽어주셔서, 시청해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다시 뵐게요!
출처 | - Doggy&Moggy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5tyQ0ttILiKh-45KXztC4g - Doggy&Moggy 웹툰: http://www.instagram.com/doggy_and_mogg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