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으며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정의를 봐라봐야 하는 가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저는 문득 이런 의문이 들더군요.
(실존 인물과 일치한다면 우연입니다.)
예를 들어...
갑이라는 국가의 지도자가 과거의 매국행위를 가지고 있고 지도자의 상황에 독재를 하고 죄없는 사람을 죽이고 비도덕적인 행위를 많이 저질렀습니다.
히지만 이 지도자는 경제의 큰 공헌을 하여 현재의 갑이라는 국가는 과거의 어려운 시절보다 훨씬 나은 경제 여건에서 살게됩니다.(여기서는 지도자가 경제공헌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인물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바라봐야 할까요?
독재와 매국행위를 했지만 지금의 갑이라는 국가를 잘살게하는 뒷받침이 되었다.
경제에 이바지하여 국민이 생활 수준이 높아졌지만 과거의 독재와 비도덕적 행위, 매국행위를 하였다.
갑의 한쪽은 민주사회에 있을 수 없는 독재와 비도덕적 행위와 매국행위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합니다.
다른 한쪽은 지금도 후진국처럼 거지가 넘쳐나고 못 살면 인권이 무슨 소용이냐고 합니다.(다시말해 이 예에서는 경제적 공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비슷한 예를 두고 정의란 우리에게 무엇인가에 대해 논박을 합니다.
제 소견은 이 글의 객관성을 흐릴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논쟁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