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좀 꼬여서 늦게 학교를 갔었고.. 늦은 졸업을 앞두고..

않좋은 학벌과 스펙을 가지고 취업시장에서 악전고투를 겪으며..  

여린 마음을 움켜잡고.. 불안한 미래를 꿈꾸던 시간이 흘러.. 

오늘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남들이 다 힘들다고 하는일이지만 제가 선택한 길 열심히 해볼렵니다..

1차, 2차 때는 오히려 초조하고 애태웠는데... 오늘은 막상 차분하네여..

좋아 죽을것 같았는데 오히려 오늘은 조용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며칠 지나서 실감하게 되면 그때서야 비로소 느낄것 같아요..

노력하면 반드시 기회는 주어진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모든 취준생분들 언제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