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측 "태안 봉사중 흡연, 죄송하다"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기름유출 참사 현장에서 흡연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일으킨 붐이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SBS '라인업'을 통해 태안 기름 방제 작업에 참여했던 붐은 봉사활동 도중 흡연을 했고,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봉사자들의 항의성 글들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붐측 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제 작업을 하다 잠시 쉬는 도중 담배를 피었다. 본인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회사에서도 엄하게 주의를 줬다. 공인으로서의 위치를 생각했어야 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붐이 '연출용' 봉사활동을 했다는 것과 담배를 피며 "짜증난다"라는 발언을 한 데 대해 "둘 다 사실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달라. 만약 봉사활동이 모두 방송용이라고 생각했다면 태안 측에서 다시 와 달라는 요청을 했겠느냐"라며 흡연으로 인해 모든 행동이 곡해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태안 기름 방제 작업중 흡연으로 물의를 빚은 붐.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안효은 기자
[email protected]) ============================================================================= 언제쯤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예전에 라인업팀이 태안에서 봉사활동한게 연출이라는 식의 편지인용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땐 그게 무한도전팬의 글이라 현실성이 없어 거짓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전부는 아니지만 붐이 담배를 폈었다는글은 정말이었네요 ;;;; 근데요, 불씨 남아있는 꽁초 버리면요 불 왕창 나나욤?????? ㄴ ...나.....나겠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