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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게시물ID : humorstory_187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카츠
추천 : 0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5/24 20:30:42
저는 큰아버지가네분이나계셔요 우리아버지가5형제중 막내이시죠 

저희집안은 예전에꽤 가난해서 할머니댁에얹혀살았어요

그댁에는 할머니 넷째큰아버지 우리가족 이렇게살고있었어요

저는 어린나이에 항상불만과 불평이말뒤를따라갔어요

"왜우리집은 가난한거야? 가난하지않았으면 친구들도많이있고 놀고싶을때맘껏놀고 먹을꺼맘대로먹는데?"

"왜우리집은 할머니랑같이살아? 이런촌에서 살지만않았으면 아는애들도많았을거고 나도인기있을수있고

누가아파도 병원이바로옆에있어서좋잖아?"

그리고 고등학생때저는 새로운 불평들이생겼어요

"왜나는 항상시간이없는거야? 왜이런사회에서태어난거지? 시간이없어서 친구들과 놀지도못하고 하고싶은것

도못하잖아"

한창 그렇게 세상의모든 불만과 불평을 자신의것으로만들며 이기적으로 오만함으로세상을살던때

같이사시던 넷째큰아버지깨서 말씀하셨어요

"왜너는 항상 좋은시간들을 놓치기에만 열중하냐 그렇게필사적으로 가진행복을 걷어차기도힘들것이다..."

라며 하체마비장애를가지신 저희큰아빠는 저를향해 안쓰러운눈빛을보내셨어요
















"왜 저는 저희부모님이 장애가있으셨다는걸...

왜 부모님들은 저의 이기적인욕심을 못채워주셔서 속상하셨다는걸

왜 저는 욕심을 바르게갖지못하여서 부모님에게행복을드릴 기회를차버렸다는걸

왜 이렇게늦은 후회를하는지모르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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