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봉 왜케 안습인지 ㅠ_ㅠ

저번에 곰티비 조지명식에서 라끄가 마봉 ㅈㄴ게 긁어댈땐 그래도 포커페이스와 맞도발로 잘 응수했는데

친분있는 녕수와 손잡으면서까지 '후로리그에서 제가 라끄의 왼쪽 불알을 터트리고, 녕수가 곰티비 첫경기에서 라끄의 오른쪽 불알을 터트릴겁니다'라고 말해놓고

정작 게임에선 마봉답지 못한 막장경기력을 보여주며


막판엔 컨트롤도 안하는 마린메딕 잡아보려고 다크스웜+원럴커로 낑낑대다가 옆에 있는 해처리 터지고, 나중에 리플보면 더 속터질 피직스랩까지 올리게 만들고

라끄는 니가 원럴커로 버티는거 보면서 'ㄲㄲㄲ그래 이거라도 잡아라 이거만 잡으면 역전할것같지? ㄲㄲㄲ'이랬을거 아녀;

한술 더 떠 자기 분을 이기지 못해, gg치기도 전에 헤드셋을 던지고 무겁게 'ww'를 날려주며 신경질적으로 커튼을 젖히며 대기실로 버로우해 심판으로부터는 주의를 받고 누리꾼들로부터는 매너없다는 등의 악플을 받고

이래서 잠이 오겠어?


그래도 애정이 있어서 이렇게 풍자라도 해주지. 라끄의 그 도를 넘어서는 비방은 ㅋ...

라끄 팬분들께 누가 될까바 머라 말은 못하겠다.


마봉아. 비록 니도 한 성질 하는 건 알지만 자제 좀... 그 성격 어찌 못하면 너가 풍미하던 시대는 2006년으로 끝나는 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