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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7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Ω
추천 : 3
조회수 : 11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7/30 01:35:55
본인은 26살임...
나 태어나고 8년정도 회사 다니다고 지가 피곤 했는지 사표썼음...(여의도에 있는 쌍둥이 빌딩 아실꺼임..)
그리고 대책없이 동네 비디오가게를 차림...당근 1년만에 문닫음...
그이후로 집에서 탱자 탱자 놈...
참고로 우리 엄마는 공무원임...가장이 이모양이니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심...
그래서 지인의 소개로 10년전 다단계를 함...
우리 꼰대도 같이 함...근데 꼰대는 일에 대한 열정이 없음...진짜 그냥 다님...
그리고 제이유를 마지막으로 청산함...제이유 아시려나? ㅋㅋ
암튼 남은건 집한채 재산 1푼 없고...불행중 다행인건 빛도 없다는거...
존나 개 같은 동네에 셋방살이 함...요즘 여름이라 그런지 술처먹고 고성방가 하는 놈들이 많아 밤에
잠도 못자고...이 미친 동네는 소음이 너무 심함...쓰레기 냄새에...집에 물도 안나옴...그래서 머리 샤워
하기 너무 불편애 머리 반삭으로 밀어 버림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현실이 시궁창이라 그냥 잉여임...
암튼 어찌저찌해서 별 문제 없이 살지만...항상 난 꼰대에 대한 원망이 있음...여기서 자세히 쓰진 않았지만
가장으로서 책임감 또한 아버지로서의 존경심...흔한 아버지의 사랑 같은게 없음...그냥 무슨 느낌이냐면..
풍류인 같은 느낌? 솔직히 나쁜 사람은 아님...다만 내가 생각할땐 평범한 사람도 아님...
결혼 하지말고 산에서 난초나 그리면서 살거나 시인이나.. 암튼 그런 느낌으로 살 성격임...
그래도 엄마는 살아 보겠다고 제이유때...요양보호사 자격증 따서 지금...요양보호사 일하심..
한달에 150정도 범...거기다가 공무원 이었으니깐 연금나옴...이게 우리 집 수입원임...
동생은 요번에 전역해서 대학교 복학...난 그냥 한심 종자라 이제서야 편입공부 시작...
..암튼 내가 글을 이래 썻지만..그냥 중하층의 부유하지 못한 서민 가정인데...
이 꼰대 새 끼는 평생을 그렇게 가장 노릇 안하고 엄마한태 빌붙어서 살았으면 지금에서라도
책임감을 갖고 살 생각은 안하고..그냥 내 눈치나 쳐보고 저녁 6시면 쳐 나가서 동네 찌질한 아저씨들이랑
술판 벌이고(일주일에 한 5번)오늘은 밖에서 쌈질 하고 앉았네...
아까도 말했지만 우리동네가 그지 같에서 고성방가가 심함...ㅋㅋ그 오늘 고성방가 핵심이 우리 꼰대라
그동안 쌓인 원망의 포텐이 터짐 씨박. ㅋㅋㅋ
그렇다고 집안 청소도 안해 설겆이도 안해...반찬 부실하다고 엄마한태 큰소리나 쳐 씨 발 새 끼 양심도
없음 진짜...엄마는 그 힘든 일 하고 와서 맨날 허리 아프다 다리 아프다 골골 되는데...죶 달고 태어난
새 끼가...에효 한심하다...진짜 죠 패고 싶지만...진짜 참음...
진짜 이 도움 안되는 새 끼는 빨리 암걸려 뒤졌음 좋겠음...보험금이나 좀 나와라...씨 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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