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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87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jeg★
추천 : 11
조회수 : 78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9/05 17:16:26
가끔~ 집 근처에 사시는 이모님 댁에 가서 뭐 자질구레한 일들을 좀 도와드렸는데.. 이모부께서 기특하셨는지 ㅎㅎ 선물로 왕관앵무새 한 쌍을 사주셨어요ㅎㅎ 그런데 개인 분양을 받다보니.. 일정이 좀 꼬여버려서.. 새집을 사놓고 한참을 있다가 앵무새가 도착을 했는데 ㅋㅋ 얘들이 이모부 생각보다 큰겁니다.. 새장이 너무 작아서 애들이 답답해하는 느낌 ㅋㅋㅋ 어떻게 하지.. 하고 고민하던 도중.. 아이디어 번쩍~! 아버지와 다이소 출동 요즘 좀 유행하는 2000원짜리 망을 4개를 사줍니다. 케이블타이로 묶어 주고 기존 새집에 올려준 다음 천정을 올려주고.. 집에서 굴러다니는 플라스틱 봉 하나 주워서 발판으로 만들어주면.. 2배로 확장 완료! 뀨? 뭐 그래도 애들이 있기엔 좀 답답하긴 할 거 같아요 ㅠㅠ 일단 한 일주일 정도 적응시킬 동안에는 새집에 넣어두는게 나을거라 하길래 어쩔 수 없이 안에 넣어놨다만.. 조금 적응되는거 봐가면서 집안에 잠시 풀어놓던지 해야 할거 같습니당 ㅎㅎ 참고로 말도 가르칠 수 있는 종이라고 하던데.. 나이가 든 상태(수컷 3살, 암컷 1살)로 와서 말을 가르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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