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친집에서 TV를 보았다 내용은 뭔가하니 한 집에 불이나서 아이가 나오지 못하자 어머니가 불길속으로 뛰어들어 아이를 구하는 감동적인 사연이었다 여친 : 와... 한 아이의 엄마가 되면 저렇게 강해지는구나... 나 : 부럽냐? 그럼 내가 강하게 만들어줄게 처음으로 여자한테 귓방망이를 맞았다. 2. 여친이랑 밤늦게 싸돌아댕겼다. 여친 : 아나 배고파 나 : 아까 DDR 오라지게 할때부터 알아봤다 여친 : 닥치고 먹을거 나 : 이주위에 먹을만한데 없는데... 여친 : 아놔 배고파!!!!!!!!!!! 배고파배고파배고파 나 : 내가 저기서 10달동안 배부르게 해줄까? '한마음 모텔' 우리모두 하나되는 순간 처음으로 구두로 정강이를 까여봤다. 3. 하루는 내 생일이었다 여친이 밥 사준단다. 사줄라면 빨리사줄것이지 자꾸 밍기적댄다. 배고파 죽겄는데... 그래서 내가 밥사달라고 노래를불렀다 나 : 밥사줘밥사줘밥사줘!!! 밥 밥 밥 밥!!!! 여친 : 이런 개념 엔트로피가 무한대로 발산하신분 내가 밥이냐? 나 : 니가 밥이었으면 벌써 먹었지... 처음으로 여자한테 죽빵을 맞아봤다 ㅅㅂ... 여친한테 써먹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