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냥냥이는 기본에 병아리도 부화장에서 사오면 그거 꼬꼬 될때까지 키우기도 하고

점점 스케일이 커져서 부화기를 직접 만들기에 이르고 마트에서 유정란을 사오거나 해서 그걸 부화기에 돌리기도 하고

아 이게 아니라 여튼 콜리를 키웠는데 보고 싶으네요

머리도 좋고 리트리버 만큼은 아니지만 되게 순하고

귀엽기도 귀여웠고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마당 딸린 집에서 개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내 몸띵이 하나도 건사 못하는데 개를 돌볼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네요

그냥 랜선집사나 하고 가끔 댕댕이 카페나 실내동물원에서나 댕댕이들 하고 놀아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