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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7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1
조회수 : 141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1/07/30 11:19:31
첫번째 남자도 바람
두번째 남자는 이삼일만에 마음이 식었대요.. 아마도 여자가 생긴거겠죠...
날 별로 안 좋아하면서 만났던 것 같아요 말로는 사랑한다지만..
가끔 행동으로 그런것들이 보였는데 왜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었는지....
자존심 상하는거 알면서도 잡았는데... 너무 아파요......
구차하게 이러지말쟤요... 이삼일전에도 그래놓고.. 아마도 몸이 목적이었나....
정말로.....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만해도 난 절대 남자 안사귈거 같다고
그렇게 생각해서 벌써 23인 지금 연애를 두번이나 실패했어요..
제 문제가 뭘까요.....
친구들이 말하길 너무 조건을 안따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남자는 나빠서 정말 단물만 쏙빼먹고 버려야 되는 그런건가...싶은 생각도 들어요 지금은
나는.. 안정적인 사이를 원하는데 서로 배신안하고 정말 믿어주고 계속 지켜보고 정이든 뭐든 옆에 항상 있어줄 수 있는 그런사람.....
근데 남자는 안떠날 것 같은 여자한테는 매력을 못느낀대요 니가 아니어도 다른 남자한테 갈 수 있다 그런걸 보여줘야 한대요...
...이젠 잘모르겠어요 지금 겨우 이틀지났는데 배신 당한게 너무 힘들어서 아무생각도 하고 싶지 않고 잠만 자고 싶어요
너무 화도 나서 찾아가서 때려주면 분이라도 풀릴텐데..
억울하고 슬프고... 화나고..... 보고 싶고...
아직도 멍청하게 다시 장난이었다고 돌와줬으면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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