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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87311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르마 ★
추천 : 338
조회수 : 99811회
댓글수 : 3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11/25 01:57: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1/20 00:14:13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2014-11-21 00:46:52 추천 3
좋은 명언들이네요^^ 저는 오늘도진하게살았다가 좋아요 요즘제가 저자신에게 하는말이 이런말들이거든요.
베스트 게시판 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11-24 22:48:28 추천 177
맨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11-24 22:49:14 추천 61
갓세돌..
2014-11-24 22:50:32 추천 151
“아, 싸울만 해서 싸워요. 수가 보이는데 어쩌란 말이에요" “비금도(이세돌의 고향) 인구 수 잘 몰라요. 내가 뭐 면장도 아니고.”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내가 우승해서 미안합니다.” “히카루의 바둑에 나오는 그 바둑 귀신이요? 에이, 그거 별 거 아니더라구요. 그 때는 초읽기도 없었는데, 얼마든지 이길 수 있어요.” 크...
2014-11-24 22:50:42 추천 16
1이세돌 어록입니다
2014-11-24 22:53:24 추천 64
중요한 승부에서 패하고도 마음이 아무렇지도 않다면 그것은 이미 프로가 아니다... 패자의 역할에 길들여져서는 안된다... 현재 저에게 무척 인상깊은 말이에요. 다음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준비를 별로 못해서 올해도 힘들거같다 생각하고있었는데 이런식으로 패자의 역할에 길들여지고 있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뼈아프게 느끼고 반성하여 더욱 노력할게요!!
2014-11-24 22:53:45 추천 7
이세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정 꾸리고 나이 먹으니 말하는 것도 차분해 지신거 같더라고요.
2014-11-24 22:54:45 추천 29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국에 임하고 이기냐는 질문에 "아 싸울만 해서 싸워요 수가 다 보이는데 어쩌라구요" 중국에 차세대 유망주로 생각되는 기사는 누구냐는 질문에 "걔들 이름도 잘모르는데 바둑 어떻게 두는지 어떻게 아냐" 중국대회 우승한 뒤 "중국에서 열린 대횐데 제가 우승해서 미안합니다" -갓세돌 어록-
2014-11-24 22:55:38 추천 8
몇개빼고 다 이창호9단님이 하신말씀이시네요 ㄷㄷ
2014-11-24 23:00:53 추천 32
역시 이창호...
2014-11-24 23:09:45 추천 1
진지하게 읽다가 마지막에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11-24 23:10:07 추천 2
갓세돌 ㅋㅋㅋㅋ
2014-11-24 23:23:35 추천 1
저거 왜 안나오나 했는디... 역시
2014-11-25 00:02:35 추천 1
이세돌 하드캐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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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02:03:06 추천 7
와 명언 뿐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 자신이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랩하고 갑니다.
2014-11-25 02:05:00 추천 0
주옥같네용...바둑명언....오...바둑을 배울 자신은없지만 미생을 다시볼 자신은이씁니다!!ㅋㅋ꺄꺄!!
2014-11-25 02:37:36 추천 1
이창호 9단의 명언들에 감동하다가 마지막에 이세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11-25 03:08:23 추천 8
1 이세돌의 천부적인 재능도 있겠지만 거기에 더불어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피나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때문에 세계적인 선수로 날릴 수 있었겠죠..제가 느끼기엔 나는 누구에게도 뒤지지않을만큼의 노력을 했으니 난 이길 가치가 있다 라는 의미로 들리네요ㅎㅎ
2014-11-25 03:20:35 추천 53
이세돌이 유일하게 존경하는 현역기사가 이창호 기보공부하려면 이창호기사 기보만보고 다른 실전 기보는 조잡해서 안본다고 함.
2014-11-25 03:25:00 추천 32
바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 기사들:바둑은 인생이니 뭐니 주저리~~ 서봉수:판때기에 돌놓는 게임.
2014-11-25 03:34:17 추천 6
와 마지막 진짜 개멋있다ㅋㅋㅋㅋㅋㅋㅋ 질 자신이 없대
2014-11-25 03:42:57 추천 0
미생에 나온 말도있네요
2014-11-25 04:20:12 추천 12
처음엔 이창호님의 손가락이 좋아서 바둑을 보기 시작했는데 점점 이창호님의 바둑이 좋아지고, 결국 이창호라는 사람이 좋아지더라구요. 정말 생각이 멋진 사람입니다.
2014-11-25 05:02:29 추천 0
바둑엔 명언도 많았네요. 담아갈게요~
2014-11-25 05:23:26 추천 7/4
저도 한마디 보태봅니다. "시무룩"(바둑이, 2살)
2014-11-25 07:51:15 추천 2
겸손한 천재와 오만하지만 감히 오만하다 부를 수 없는 천재 둘이..
2014-11-25 09:23:39 추천 0
패자의 모습에 익숙해지지 말라 저에게 꼭 필요한 만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4-11-25 09:36:13 추천 0
와우 멋진말들도 몇개 있네요ㅎㅎ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스크랩!!
2014-11-25 10:05:23 추천 0
" 수를 알고서도 내지 않는다 " 이창훈 이었나 뜻은 모르겠음
2014-11-25 10:29:47 추천 5
저는개인적으로 자식들에게 바둑은안가르칠생각입니다.. 본인도 연구생까지하다가 그만둔사람인데 바둑을 통해 얻은것도많지만 성격자체가 너무심하게 내성적이고 소극적으로 변했었거든요. (한창뛰어놀 어린나이에 몇년동안 하루에 최소한 5시간이상씩 한마디도안하고 바둑판만 쳐다봤으니..)
2014-11-25 15:34:33 추천 0
그래도바둑!!
2015-03-24 11:33:03 추천 0
오유스타K 님 저도 바둑을 어려서 부터 배웠죠.. 내성적이고 소극적이었죠. 그런데 이런 틀을 한번 깨고 나면 상대와의 심리전, 소비 심리, 전략적인 흐름, 수읽기가 일상에 도움이 됩니다. 직장인이라 더 그럴 수도 있지만... 연구생까지 하셨으면 그 불굴의 의지로 내성적 소극적 성격의 틀을 딱 한번만 깨보세요. 고수 너구리가 탄생될 겁니다. 화이팅. 전 마음속으로 18과 비슷한 숫자욕을 외치고 시작하는 루틴으로 돌파했습니다. 아직 완벽하진 못하지만...
2018-08-16 17:49:51 추천 0
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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