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협의 병맛짓

생판 듣도보도 못한 나라랑 붙여놓고 만화축구 완성이라는 기막힌 기사제목.

히딩크형때 기억안나나? 5:0으로 개발리고 딩크형 코리안네임이 오대영이었을때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강팀이랑 싸웟음. 왜냐면 그래야 배울게 있었거든. 

쪽바리들은 아르헨이랑 친선하고 그러는데 우린 약팀이랑함. 그럼 실력이 늘음?

2. 감독의 꼿꼿한 삽질. 

한경기 건너 한경기 꼴로 삽질함. 그런데 삽질하는 선수가 정해져있음

눈에 존나 잘보임. 그런데 감독눈엔 안보임. 굳은 심지 좋다. 

그건 그렇다쳐도 외국나가면 자동 국대로 뽑히는 거랑 케이리그에서 

득점, 어시 선두달리는 애들은 왜 팽게침? 자기스타일에 안맞다고 그냥 버림?

일단 데리고 와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맞춰야 댈꺼아님??

3. 지성형의 부재

그전에는 지성형이랑 같이 뛰었는데 일본이 좁밥이었던거지. 아시안은 승부차기로 져서 그렇다 쳐도

그전에는 산책도 하면서 발랐거든. 근데 지성형이 은퇴하고 나니까 슈바 빈자리가 존나 큰거임.

이정도로 공백이 큰줄 몰랐음. 그게 스타플레이어의 입지지. 

4. 선발명단

아침에 훈련해보고 컨디션 안좋은 애들은 아무리 이름값이 높아도 빼야지

컨디션 개망인애들이 눈에 보이는데 ㅉㅉ

암튼 이름값믿고 컨디션 안좋다고 막 넣는거 아님. 

우리 국대선수들 전부가 지성형 레벨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