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지난 2월 15일에 13년 키운 15살 견우를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두번다시 우리집에 개는 없다..! 라고 하시던 엄마가
인터넷에 올라온 분양 사진의 멍뭉이를 보고 데려오자 하셔서
주인분과 통화하고 다음날 새벽에 대구에가셔 모셔온 귀한 멍뭉님입니다.
앞에 주인분도 샾에서 모셔온거라 정확한 생일은 모르셔서 그냥 개월수만 알고있습니다.
현재 11개월차..!
데려오던날 보자마자 안기던 멍뭉님..전 주인분은 우는데.. 끝까지 개발랄하시던...
저희집에와서도 한 3년은 숙식 제공받으신 멍뭉님처럼 생활중이십니다..
사진은 폰에 더 많아서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