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 황우석 스토커, 황우석 저격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관심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일단 황박사 부터 조지고 보자. → "한대 때려주고 싶다." 손석희: 역시 사회는 잘본다. -_-
[소감] 황박사 까는 사람들의 화법은 대충 비슷하다. 1)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의혹을 사실인 것처럼 전제하고 논리를 펴나간다.(마치 그렇게 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것처럼)→ 조선일보의 확대 재생산을 연상케 함. 2) 일단 밝혀진 사실에 대해서는, 그 사실만으로도 황박사는 충분히 매장되어야 된다고 주장한다. 3) 황박사 연구 자체를 쓸모없는 것으로 단정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