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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반 전에 꾸었던 인생 최대의 예지몽
게시물ID : dream_1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토시
추천 : 1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09 19:10:09
옛날 제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을 오랜만에 다시 꺼내 보았는데요.
제가 3번의 수능을 치르면서의 과정을 하룻밤 꿨던 꿈 하나가 다 요약을 했었어요.
지금 봐도 신기한 꿈이었네요.
그 당시에는 힘들었던 경험이었는데 이제와 돌이켜보면 한 때의 좋았던 추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말벌 3마리가 있었다. 그리고 난 그 말벌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첫 번째 말벌은 어느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 죽어있었다. 그냥 그러려니 했다.
두 번째 말벌은 기세가 매서웠다. 결국 나는 쫓기고 쫓기다 말벌에게 물리기 직전까지 갔다. 그런데 그 순간 두 번째 말벌 또한 죽어버리고 말았다. 나는 허탈했다.
세 번째 말벌은 내가 마음먹고 잡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나의 있는 힘을 다 해서 결국엔 잡았다.

이 이야기는 2013년 11월 7일, 작년 수능 당일날 내가 꾸었던 꿈에서 나왔다.

그리고 내일, 나는 세 번의 수능을 치른 끝에 대학교에 입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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