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에선 맨날 안보를 무기아닌 무기로 활용하면서 온갖 이득을 취해오고 있는데,
사실 그게 안보 코스프레라는건 대충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별다른 새로운 안건도 아니다.
그래도 어찌됬던, 나이먹고 기득권층에 있고 세상사 크게 관심없고 뭐 이런사람들한테는 안보드립만큼 잘 먹히는 것도 없다.
보수의 무기가 안보라면,
진보는 치안을 무기로 삼아라.
단, 똥보수처럼 안보드립코스프레하지말고, 진짜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치안 정책과 행동으로.
똥보수가 안보안보, 북한이 지켜보고 있음 으로 드립치면서
국방비 날리고, 무기 덤탱이로 마구 사날라오고, 각종 국방사업 개날림으로 해쳐먹었지만
진보는 치안을 내걸면서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고
내 식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고
내 아이가 웃으며 학교 다닐 수 있는
그런 치안강국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해라.
다시는....
사랑하는 가족을 비명에 잃어 눈에서 피눈물이 나고 가슴에서 오열이 나는 국민이 없게...
그렇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떳떳하게 경찰이 말 할 수 있고....
그런 경찰을...
진정으로 믿는 국민이 사는..
그런 치안강국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해 달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