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탔는데 막 사람 소리 나는거에요? 글서 고개들어보니 창문에서 남성분이 욕하면서 절 막 노려보더라구요!!! 너무 놀래고 당황했어요 충격받아서 그때부터 이명도 심해졌어요 예전에 정차된 택시 탔다가 가까운데 간다고 기사님이 욕하신거 말고 대놓고 저런 쌍욕은 첨 이에요!!!!!! 그분 택시 기다리는거 몰랐는데! 나도 계속 서서 기다리다 탄건데! 택시가 내앞에 섰는데! 집에와서 보니 억운하기도 하고 화보다 눈물이 줄줄나서 스스로가 또 싫고 짜증났어요 기사님도 남친도 별일 아니라는데 저에겐 너무 별일인거에요ㅠㅠㅠ 같이 싸우든 오해를 풀든 하지 못하는 스스로가 한심해요 자존감 낮은데 계속 낮아지네요 운거 부끄러워서 아무한테도 말은 못하고 자게에 와서 털어놔요ㅠㅠㅠ 힝 그게 뭐라고 울었어 시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