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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에서 사기를 쳤습니다.
게시물ID : smartphone_4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내음
추천 : 2
조회수 : 149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8/11 11:07:20
얼마전 가족여행을 갔는데 사촌동생 남매( 둘다 중학생 )가 둘다 스마트폰을 삿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베가 레이서를 삿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사촌동생( 대학생 )이 자기도 레이서라고 한번 보자고 했는데 봣더니 폰이 다른겁니다.
그자리에서 폰 모델명을 검색해봣더니 사촌동생 남매 핸드폰은 베가 레이서가 아닌 베가X플러스더군요 
기기 스펙에서부터 차이가 엄청 납니다.
중요한건 사촌동생들 한테 이 기기를 판 대리점에선 이걸 레이서라고 팔았다고 했습니다.
폰을 산건 7월2일 베가레이서가 엘지유플러스에 유통된건 7월4일입니다. 
남매들이 살땐 베가레이서가 엘지에선 나오지도 않았던겁니다.
하지만 애들이 대리점에 가서 베가레이서를 달라고 하자 팔아먹기 급했는지 베가X플러스를 줘버린겁니다.
애들이랑 애들 부모님이 핸드폰쪽은 워낙 몰라서 대리점서 이게 베가레이서라고 하자 레이서 인줄 알고 계속 써왓지만 이번에 진짜 레이서를 산 동생한테 걸려 버린거지요.
문제는 여행이 끝나고 마침 제가 집에가는길에 그 남매집을 지나가는지라 그 대리점에 따지러 갔습니다.
그 대리점 사장은 그 도시에 큰 대리점 3개를 가지고 있는 분이였습니다.
하필 그 핸드폰을 판 사람이 자리에 없고 딴 분이 자리에 있는데 ... 말이 안통합니다.
자기들은 절대 그런일이 없다고 발뺌을 합니다.
하지만 사촌동생이 핸드폰을 사러갈때 같이 간 사람들 모두가 그 핸드폰을 레이서라고 하고 파는걸 들었고,
불과 몇일전에 핸드폰케이스를 받으러 갈때도 베가 레이서 케이스라면서 케이스를 준걸 많은 사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물적 증거가 없어 서로 우기기 뿐이 안되고 있는데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결이 안될까요?????

긴글 요약
1. 사촌동생들이 베가레이서 인줄 알고 삿는데 그게 레이서가 아닌 베가엑스플러스였다.
2. 대리점에선 베가엑스플러스를 베가레이서라고 팔았다.
3. 대리점에서 베가엑스플러스를 레이서라고 거짓말 하는걸 많은사람이 들었다.

입니다.... 애들이 많이 속상해 하고있어요 대리점은 자기들은 아니라고 발뺌하고요 속시원한 해결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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