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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세계 게임박람회 지스타 유치 ‘시동‘
게시물ID : gametalk_187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키죠
추천 : 15
조회수 : 841회
댓글수 : 145개
등록시간 : 2014/06/20 17:20:25

성남시, 세계 게임박람회 지스타 유치 ‘시동‘

성남시가 게임전시박람회 ‘지스타(G-Star)’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Star는 미국 E3, 독일 게임즈컴, 일본 동경게임쇼와 더불어 세계4대 게임전시박람회중 하나로 2005년부터 정부 주도로 개최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지스타 2013’ 은 총 19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해외 유료바이어는 1,400여명, 채용박람회에 하루 1,100여명이 몰렸으며 수출계약은 1억 8,553만달러(한화 약2,000여억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관광, 숙박, 지역경제 발전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2011년 부산발전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G-Star로 인한 1년단위 경제적 효과는 1,500억원에 이르고 일자리창출은 2,500여명으로 조사되었다.

 

성남시가 G-Star 유치에 팔을 걷어 부친 이유는 넥슨, NC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메이저 빅5 게임회사가 모두 성남 판교에 입지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성남시는 판교 인근에 IT디지털융합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책사업인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모바일게임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콘텐츠코리아랩을 성남에 유치해 5년간 국·도비 13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성남은 G-Star 유치에도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청의 대규모 광장을 활용하고 600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시청내 온누리실, 그리고 성남아트센터, 분당구청 잔디광장 등 성남 전역에 세계적 박람회에 걸맞는 인프라를 이미 갖춰놓았고 잡월드 인근 백현동부지 36만6천㎡가 2020년 성남도시기본계획변경이 승인됨에 따라 강남 코엑스에 버금가는 컨벤션센터와 지원시설, 공항터미널을 곧 조성할 계획이다.

 

해외바이어들에 대한 접객도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질 전망이다.

 

최근 282객실을 갖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특급호텔이 개관했으며 현대백화점 판교점 개점과 추가적인 호텔 설립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세계유네스코 등재를 눈앞에 둔 남한산성의 천혜 자연환경과 30분거리에 있는 한국민속촌은 전시회와 곁들인 한국 문화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region&dvsn_no=4113500000&prsco_id=A000000015&arti_id=00000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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