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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45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얄골드★
추천 : 0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11 17:55:06
책임
한 소년이 대문 밖에서 울고 있었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왜 우느냐고 물었다.
“우리 엄마가 방금 전에 아기를 낳았어요.”
“그런데 왜 우니? 동생이 생겼으니 기뻐해야지?”
“우리 아빠는 일 년이 넘도록 외국에 나가 계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아빠가 집을 떠나면서 집안에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네 책임이라고 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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