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남자친구가 생겻어요 예전에 사겻다가 헤어졋엇는데, 다시 사귀게됏어요 근데 다시 사귀니까 주변에서 친구들도 그렇고 선배들도 그렇고 전부다 헤어져라. 왜 사귀냐. 너도 참 답없다. 남소해줄께. 차라리 니가 좋아하는 그 밴드 쫓아다니는게 낫지 뭐 이런식으로 말하네요 (제가 인디밴드 좋아하고, 친한밴드도 잇어서 맨날 공연장에서 살아요..ㅋ 친한밴드 많은건 자랑. 맨날 홍대에서 사는건 안자랑.)
지금 이 남자친구 그렇게 많이 좋아하는건 아닌데..
아 생각하니까 갑자기 화나네 이새끼가 사귀고나서부터 계속 지친구한테 여소해주라고 ㅈㄹㅡㅡ 그저께도 연락도 잘 안하는놈이 전화까지 해주셧길래 신나서 받앗더니 어제.. 그러니까 통화할땐 내일이라고 말을.. 아무튼 만나자고 놀자고 그래서 몇씨? 어디서? 모할꾸야? 신나게 물어봣더니 이대에서 만나자고~ 지친구 여소좀 해주게 내친구좀 데려오라고ㅡㅡㅋ 개객끼가 데이트하자는줄 알앗더니 또 지친구 여소해주라고ㅡㅡ 지친구 잘생기고 키도 크다면서 엄마를 걸면서 이런식으로 엄마를 팔고 다니네요ㅡㅡ 니친구 소개시켜줄 여자 없다고 그랫더니 그럼 됏데요 안만난데요ㅋ 그래서 짜증나서 전화 끊엇어요 어쩐지ㅋ 처음 전화 받자마자 만나자고 말하기 전에 뭐 이제 연락도 자주하고 잘하겟네~ 어쩌겟네~ 립써비스가 많더라니ㅡㅡ 그저께 이렇게 전화 끊고나서 지금까지 연락 단한번도 없엇어요ㅋ 그 흔한 문자 한통도 없네염ㅋ 아.. 쓰다보니까 또 화나네
두서없는 글이 돼버렷어요.. 미안해요ㅜㅜ 아무튼.. 이 개객끼...남친새끼를 어쩌면 좋을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