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은 잘된것 같아요 근데 예후가 좋지 않다네요 ㅜㅜㅜㅜㅜ
이미 난소는 커질대로 커져 터진 상태였고
복수도 꽉차 있었고 커진 종양 때문에 유착도 심했네요
복막에 울긋불긋한것이 복막염 전이가 의심되고 대정맥인지
거기도 두꺼워져 전이가 의심된데요... ㄷ 얼마나 살수 있는가 물어보아도
이미 나이도 평균 나이를 넘어선 아이니 수술후 관리 잘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그러라고 하시네요 ㅜㅜ
미리미리 수술할껄 하는 마음이 너무나 후회로 남어요
중화자실에서 보다가 절보니 흥분해서 빨리 나왔어요
그래도 여러분들 기도덕분에 그렇게 크게 절개 했는데도 마취도 깨고 아프다고 소리칠수있어서 다행이다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