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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87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쪽빛나비
추천 : 4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08 20:02:14
엄마가 저녁 약속이 있어서
고기 넣고 김치찌개를 끓여놓고 외출하셨습니당
점심을 패스한데다 고기가 듬뿍 김치찌개라니!!!
밥 한 공기 꾹꾹 눌러담아 우걱우걱 먹고
뭔가 아쉬우니 한 공기 더? 하고 밥솥을 열었는데...
평소라면 잽싸게 떠서 먹고 배 팡팡 두들겨야 되는데
오늘은 뭔가 쎄~~~한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소심하게 한 젓가락만 더 먹고 후식으로
커피 마시면서 오버워치 중이었는데...아빠가 전화를?
받아보니 아빠 곧 도착한다고 돈 줄테니
불족발을 시켜먹자고 합니다!!!!
오옝!!!!!
어쩐지 오늘따라 밥 더 먹기가 망설여지더니만!!!
이러려고^~^
신나서 족발 주문해놓고 배 꺼지게 폴짝거리고 있슴니다
이예 기분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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