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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에 대한 주저리주저리
게시물ID : star_187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멩sk
추천 : 8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22 23:36:55
왕따 당해봤고 소위 다굴도 당해봤습니다
부모님께서 인실좃을 시전하여 그 이후로는 학교 잘 댕겼습니다만
그 이전 진짜 학교에 애들 정말 싫었습니다 
사람 공기취급하고 성질건들고 ㅈㄹ하는거 낄낄거리고
학교에 내편들어주는사람 하나 없다는건 어른들도 감당하긴 어렵지만
애들한테는 지옥입니다 
나한테 내미는게 손이 아닌 주먹이라는게 감당할수 없어요
오죽했으면 중1 때 옷들어줬던 애한테 고맙다고 울던 기억도 있네요 ㄲㄲ

그리고 왕따문제로 자살하는 애들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나하고 형동생 뻘인데 그 길로 몰아가는게 참 씁쓸합니다

근데 더 좆같은건 그새끼들은 날 괴롭힌걸 무슨 자랑인듯 떠벌립니다
걔네가 말로해서 될 인간들이라면 애시당초 그런일 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하지말라고 말리면 말리는 새끼 병신만들고 
그냥 희생양 정해놓고 스트레스 푸는겁니다 

근데 그런 새끼들을 미화시켜요?
장난합니까? 씨발?
애들 삥뜯고 괴롭히고 자살로 유도시키는놈이
티비에 나와서 그걸 자랑스레 말하는거 보면 진짜 면상 뜯어버리고 싶어요
말이 거칠어서 죄송합니다만 진짜 답이 안나옵니다
왕따 당한애들은 저세상에 있거나 살아도 사는게 아닐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는데
그녀석들에게 힐링의 손길을 내밀어야 하지 않나요?

그녀석들 한번 당해봤으면 합니다
신상도 털리고 한번 털려봐야 그 기분 알겠죠
뿌린대로 거둬봐야 다시는 그런짓 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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